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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문AG, 독일 2대 증권거래소에 인버스 비트코인 ETP 상장
2020.02.25 (화)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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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글로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스위스 디지털 자산 투자회사 아문AG(Amun AG)가 독일 2대 증권거래소인 보어즈 슈투트가르트 증권거래소(Boerse Stuttgart Group)에 인버스(inverse·역방향) 비트코인 ETP ‘SBTC’를 상장했다. 이 상품은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할 때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가령 SBTC에 100달러를 투자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10% 하락한다면 10 달러를 버는 셈이다. 다만 여기에 매니지먼트 피(management fee) 2.5%(연간)가 부과된다. 앞서 아문 AG는 스위스 증권거래소(SIX)에 해당 ETP를 상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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