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목) 암호화폐 시세 오전 브리핑

1. 암호화폐 시세

2일 오전 9시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3.23% 상승한 6,606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65.3%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암호화폐도 일제히 상승했다. 이더리움(ETH)은 1.82%, 비트코인캐시(BCH)는 2.32%, 비트코인SV(BSV)는 1.8%, 바이낸스코인(BNB)은 1.73%씩 전날보다 각각 상승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849억 6,500만 달러(약 229조 1,901억원), 24시간 거래량은 1,256억 5,200만 달러(약 155조 6,828억원)로 각각 상승했다.

비트코인 가격 약세에 채굴자들이 네트워크를 이탈하는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코인메트릭스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당분간 채굴자들의 채굴 수익 감소, 매도량 증가, 항복, 네트워크 이탈로 이어지는 사이클이 발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매체는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비트코인캐시(BCH)와 비트코인SV(BSV)의 반감기로 인해 약 1개월 동안 암호화폐 채굴자들의 해시파워가 비트코인 채굴로 몰리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채굴 수익이 더 낮아질 수 있으며 단기적인 채굴 난이도 상승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3.23% 상승한 6,606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1.82% 상승한 135.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0.55% 상승한 0.17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2.32% 상승한 224.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1.8% 상승한 168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