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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블록체인 활용한 중국 항구 통관 시험 마쳐
2020.04.08 (수) 13:12
코인데스크코리아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물류 전문업체 카고스마트(CargoSmart)는 테슬라가 상하이 항만청과 중국 국영 해운사인 COSCO(중국원양자원)와 함께 블록체인 앱을 활용해 제품을 배에서 내리고 소유권을 이전하는 절차 등을 시험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에서는 테슬라를 비롯해 무역·통관에 관여하는 모든 업체와 기관이 선적 관련 데이터와 통관 서류 등을 블록체인에서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카고스마트는 성공적으로 마친 시범 운영의 결과를 토대로, 중국 칭다오나 태국 램차방 등 아시아의 다른 항구에서도 블록체인을 활용한 선적, 통관 등 무역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슬라가 중국이나 다른 나라로 제품을 수출하고 수입하는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Provided by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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