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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코인니스 조간 브리핑
2020.04.09 (목) 08:02
[BCH 채굴 보상 12.5 BCH→6.25 BCH]
토큰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캐시(BCH, 시총 5위)가 블록높이 630,000에 도달, 블록당 채굴보상이 기존 12.5 BCH에서 6.25 BCH로 줄었다. BCH는 코인마켓캡 기준 6.36% 오른 275.1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CH 최대 채굴풀 '앤트풀', 반감기 후 해시파워 급감]
앤트풀 데이터에 따르면 8일 22시(한국 시간) 기준 BCH(시총 5위) 해시파워가 1169 PH/s를 기록, 반감기 직전(21시) 1805 PH/s 대비 감소했다. BTC.com 데이터에 따르면 앤트풀의 최근 1주간 BCH 네트워크 해시파워 점유율은 28%로 전체 1위다.
[BCH, 채굴 보상 반감 후 첫 블록 생성]
Blockchair.com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캐시(BCH, 시총 5위)가 블록 높이 630,000 도달 이후 첫 블록을 생성했다. 반감기 도래 블록 높이 630,000에 도달한지 약 2시간 만이다. BCH 평균 블록 생성 시간은 10분이다. BCH는 코인마켓캡 기준 2.27% 오른 263.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中 마이닝풀 CEO "반감기, 단순 '이슈성 호재' 아냐"]
중국 유력 미디어에 따르면 중국계 대형 마이닝풀 BTC.TOP의 최고경영자(CEO)인 장줘얼(江卓尔)이 현지 생방송 질의응답에서 "채굴 보상 반감은 단순 이슈성 호재가 아니다. 지속적인 호재다"고 말했다.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BTC 높은 시장 점유율 고려 시, BTC 반감기 이후 BCH도 연쇄 영향 받을 것
-코로나19 사태, 암호화폐에 호재로 작용. 주요국 '돈 찍기' 정책 기조 속 BTC 가치 부각
-BCH 강점은 탈중앙화 정도가 BTC와 BSV 중간 수준이라는 점
-중소형 채굴기 갈수록 힘들어질 것. 가성비 측면에서 S19 채굴기 우위 뚜렷
-채굴 보상 반감은 단순 이슈성 호재 아닌, 지속 가능한 호재
[외신 "채굴업계, 코로나 영향 거의 없어"]
디크립트가 다수의 채굴 기업 관계자를 인용해 "비트코인 채굴은 코로나19 감염병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디어가 취재한 4개 채굴 업체 관계자들은 "새로운 채굴 기기의 공급이 중단되기는 했으나, 문제는 크지 않다"고 밝혔다. 이 중 1개 업체는 현 상황에 완전이 적응했으며, 원격 근무를 통해 정상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채굴 업체 아르고 블록체인은 "진짜 문제는 5월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두고 가격이 하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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