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월) 암호화폐 시세 오전 브리핑

1. 암호화폐 시세

27일 오전 9시 암호화폐 시장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48% 상승한 7,679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63.7%를 기록 중이다.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 암호화폐도 전날보다 상승했다. 이더리움(ETH)은 1.13%, 리플(XRP)은 0.85%, 비트코인캐시(BCH)는 2.65%씩 전날보다 각각 상승했다. 특히 카르다노(ADA)는 전날보다 8.33% 크게 상승했다. 반면에 테조스(XTZ)는 전날보다 3.1% 하락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211억 9,400만 달러(약 272조 8,649억원), 24시간 거래량은 1,274억 1,500만 달러(약 157조 1,791억원)를 기록했다.

포브스는 "올해 비트코인이 2017년과 같은 상승장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매체는 "최근 여러 국가의 사상 최대 규모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시장의 움직임과 불확실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전과 같은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 퀀텀 이코노믹스 창업자는 "비트코인은 지난 10년간 그리고 지난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이는 자산이었고, 현재 많은 자금이 비트코인으로 유입됐으며, 반감기를 앞두고 있다"며 "대 상승장이 오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1.48% 상승한 7,679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1.13% 상승한 197.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0.85% 상승한 0.19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2.65% 상승한 246.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0.18% 상승한 195.86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