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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암호화폐 채굴 과세안 검토... 매도 이익의 15% 납부
2020.06.05 (금) 14:21
5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 의회가 암호화폐 채굴 활동에 세금을 부과하고 규제하는 법안을 검토 중이다. 키르기스스탄 세법 개정안은 암호화폐, 채굴 용어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내리고, 채굴자 과세 의무화 내용을 담고 있다. 2019년 8월 처음 발의된 이 법안이 통과되면 현지 채굴자는 채굴한 암호화폐 매도 이익의 15%를 세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키르기스스탄 의회는 이를 통해 연 10억 달러 예산에 420만 달러를 추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또 지난해 12월 최고위원회가 제안한 KW/h당 0.05 달러 채굴자 지정 전기요금 도입안도 검토 중이다. 이는 평균 가격(KW/h당 0.030 달러) 대비 70% 높은 금액이다. 키르기스스탄은 지난 2014년 7월 암호화폐를 지불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을 금지한 바 있다.
Provided by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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