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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코인니스 저녁 뉴스 브리핑
2020.08.14 (금) 18:17
[中 상무부 "베이징·상하이 등 주요 지역 디지털위안화 시범 운영"]
중국 상무부가 '서비스 무역 혁신 발전 심화 시범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120여 개 주요 정책이 나열된 가운데, 디지털 위안화 시범 운영 관련안도 포함됐다. 이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성의 약칭), 장삼각(长三角, 상하이와 장쑤성, 저장성, 안후이성 일대), 웨강아오 대만구(粤港澳大湾区, 광둥성·홍콩·마카오), 중서부지역에서 디지털 위안화를 우선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일련의 정책적 보장 조치를 시행하고 선전, 청두, 쑤저우, 슝안신구(시진핑표 신도시) 등 주요 대도시와 공조, 향후 운영 지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이번달 초 중국 경제지 21세기경제보도는 선전 등 지역 내 디지털지갑 활용 등 디지털화폐 도입을 위한 준비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경제 미디어 차이롄서 또한 인민은행 선전 지행(支行), 선전 은행보험감독 당국, 선전 증감국이 '선전시 웨강아오 대만구'(Greater Bay Area) 금융 혁신 지원 의견'을 발표하고 지역 내 디지털화폐 등 첨단 기술 금융 시범 적용 의지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외신 "마이크로스트래터지 최대 주주 '블랙록', BTC 매입 간접 경험 의미 커"]
최근 나스닥 상장사인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터지(MicroStrategy)가 2.5억 달러 규모 BTC를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마이크로스트래터지 주요 주주이자 전통 금융권 기업 또한 BTC를 간접적으로 매수할 기회를 갖게 됐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14일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터지 주요 주주 미국 거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글로벌 해외상장지수펀드 ETF 운용사로 유명한 뱅가드 그룹은 각각 마이크로스트래터지 지분 15.24%, 11.72%를 보유하고 있다. 미디어는 "마이크로스트래터지 BTC 매입 소식 후 다수 업계 관계자가 전통 금융권 암호화폐 진출이 본격화됐다며 각종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며 "마이크로스트래터지 주요 주주가 글로벌 대형 금융 기업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그 의미는 더욱 클 것"이라고 진단했다.
[OKEx 애널리스트 "BTC, 매수세 우세하지만 방향성 판단 일러"]
OKEx 소속 애널리스트 Charles가 "8월 2일 이후로 BTC 가격은 중단기적으로 큰 폭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아직 뚜렷한 방향성이 나타났다고 판단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OKEx BTC/USDT 4시간 캔들 차트 기준 가격과 거래량, MACD 간 명확한 다이버전스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이는 현재 시장에 매수세력이 관망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경우 BTC의 단기 강세가 나타나더라도 오래 지속되기는 힘들다. 오히려 고점을 찍고 다시 내려앉을 확률이 더 크다. 따라서 BTC가 단기 강세를 타고 상승 움직임을 보이더라도 12,144 달러 전고점을 상승 돌파하는 것이 아니라면 맹목적인 '올라타기'는 지양해야 한다. 다만, 이는 단기적인 횡보 추세를 전망하는 것이지 BTC가 하락세로 전환했다는 말은 아니다. 중장기적으로 BTC 가격은 상승 국면이 지속될 확률이 더 크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디파이 프로젝트 'BASED', 해킹 노출 사실 밝혀]
디파이 프로젝트 BASED가 공식 채널을 통해 "누군가 Pool 1 영구 동결했다. 해킹 시도는 실패했다. Pool 0은 계획대로 운영된다. 스테이킹 자금과 BASED 토큰은 모두 안전하다. Pool 1을 재배치한다"고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BASED는 익명성 프로젝트로, 전일 코어 개발자가 실패를 인정한 'YAM 프로젝트'와 유사한 자동 가격 안정화 메커니즘을 활용한다. 공정한 분배, 사전 채굴 및 판매 없는 방식을 표방하며 1 BASED 토큰당 1달러에 페깅, 하루에 한번 토큰 공급량을 조정한다.
[외신 "1,300억 원 상당 BTC 이체 정황"]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최근 거액 송금 정황이 확인됐다. 비트코인의 블록체인 데이터를 분석하는 'Bitcoin Block Bot'에 따르면 1억 600만 달러(한화 1,260억 원) 상당 9,000.469 BTC가 세 번에 걸쳐 각기 다른 주소로 이체됐다. 수수료는 1.16달러다.
Provided by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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