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트, 세계 스타트업 기업가 대회(EWC) Final 100 선정

아이트는 지난 1일 Entrepreneuship World Cup(이하 EWC) 2020의 Final 100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EWC는 전 세계 200여 개 국의 주요 유망 스타트업 및 중소, 중견기업을 선발해 IR데모데이, 투자유치, 기업공개 등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IR 포럼이다.

MISK Golbal Forum, Global Entrepreneuship Network, tGELF, GSVlabs, Entrepreneurs’ Organaization(EO) 등의 주관사와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지원하는 EWC는 미국을 기반으로 하는 중동 및 인도 등지의 중·대형 캐피털(Capital) 및 투자사들의 활발한 활동의 장이 되고 있다.

8월부터 진행된 각국 결선에서 다수 스타트업이 토너먼트형 IR데모데이를 진행했고, 아이트는 국내 스타트업으로 진출해 EWC Final 100에 선정됐다. Final 이후 아이트는 IR Pitch Deck 및 온라인 데모데이를 통해 IR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수의 VC 및 관련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WC 오프라인 행사 / 아이트 제공

아이트가 진행하고 있는 'EWC100 Top Startups' 부분은 EWC 글로벌 최종 라운드의 일환으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기술력, 비즈니스 모델,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발하고, 후속 마케팅,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아이트는 AI 기반 홍채인식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 및 제품군 수출, 해외마케팅,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이트(AIET)는 자체 보유한 고유 홍채인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보안을 넘어 AI를 지향하는 기술개발 전문 기업이다. 반려동물 행동인식, 신분화 사업, 건강관리 등을 위해 동물 관찰, 이상징후 식별, DID 등 단계별 로드맵 구성기반 기술개발을 통해 시장진출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자사 고유 기술인 DOS(Distance Object Screening) 객체인식 기술을 적용해 반려동물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포착하고 분석하는 장비 및 시스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우광제 아이트 대표는 “아이트의 원거리 홍채인식기술은 인체, 반려동물(Pet), 축산물(Livestock)을 포함한 객체의 홍채를 인식해 관련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범용성을 갖추고 있다"며 "국내 스마트홈 시장은 물론, 특히 다양한 분야의 수요가 존재하는 세계시장에서 AI 데이터 기반 원거리 홍채인식기술 분야의 개척자이자 세계선두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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