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월)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후 브리핑

1. 국내 기사

[토큰포스트] 中 인민은행 총재, ‘STO’ 불법 금융활동으로 규정…"단속 불구 만연"

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 부총재 판 공셩(Pan Gongsheng)은 베이징에서 열린 서밋에서 “작년부터 전국적인 암호화폐 시장 단속을 진행했으나 여전히 STO와 ICO를 통한 불법 금융 활동이 만연하다”고 발언했다.

[토큰포스트] 美 SEC, 암호화 펀드 ‘코인알파’에 5만 달러 벌금형

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코인알파는 디지털 자산 투자를 목적으로 작년 10월 설립됐으며, 잠재 투자자에 접근해 약 6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모금했다.

[토큰포스트] IBM· UAE 국영 석유사, 블록체인 기반 석유 공급망 파일럿 시스템 파트너십 체결

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에너지 및 석유 공급기업 중 하나인 아부다비 국영 오일컴퍼니가 IBM과 석유 거래 수치와 재무 가치를 추적하는 단일 플랫폼을 활용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실행한다고 밝혔다.

[토큰포스트] 美 하원, 암호화폐 시장조작을 개선할 법안 2개 발의

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출신 민주당 하원의원 대런 소토(Darren Soto)와 노스캐롤라이나 출신 공화당 하원의원 테드 버드(Ted Budd)가 최근 하원의회에 암호화폐 시장조작을 개선할 법안 2개를 발의했다.

[코인리더스] "CCLA CIO, 비트코인 사라지지 않을 것"…이더리움 향후 전망 外

CCLA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CCLA Investment Management)를 이끌고 있는 제임스 베번(James Bevan)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날 런던에서 열린 ‘블룸버그 크립토 서밋(Bloomberg Crypto Summit) ’에서 "최근 가격 폭락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는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이같은 하락장도 하나의 작은 장애물(bump in the road)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코인리더스] 월가 억만장자 투자자, 비트코인 장기 추세에 낙관적인 이유…"가격 회복은 언제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억만장자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추세에 긍정적인 이유는 사이클(Cycles) 때문이다. 실제 지난 9년 동안 비트코인은 5번의 '버블(bubble)-충돌(crash)-빌드(build)-랠리(rally)' 패턴을 겪었고, 비트코인은 매번 평균 85% 정도 하락한 후 새로운 사상 최고 수준으로 회복했다. 이 때문에 억만장자 투자자들은 이러한 사이클을 전형적인 것으로 받아들인다.

[아이뉴스24] 금융위 "암호화폐 입장 변화 없어···ICO 허용국과 韓 상황 달라"

금융위가 ICO(Initial Coin Offering)를 비롯한 암호화폐 정책과 관련해 기존 입장에서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2. 해외 기사

[CHEPICAP] 바이낸스 자오 창펑 , "'BUIDL'이 시장 반등의 핵심"

바이낸스의 CEO 자오 창펑이 최근 트위터에서 "최근 시장의 다음 반등을 일으킬 요인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자신은 "개발자들이 생태계 구축(BUIDL)을 지속한다는 사실이 반등을 일으킬 핵심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COINGAPE] 페이스북, 블록체인 인력 고용하며 '암호화폐'에 접근 중

엄격한 광고 정책으로 암호화폐 및 ICO 광고를 관리하고 있는 페이스북이 블록체인 관련 구인 공고 5건을 게재하면서, 기업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해 준비에 나섰다는 점을 내비쳤다.

[COINGAPE] 바비 리, "내년 1월 2,500달러 '바닥' 다지고, 2021년 12월, 33만3,000달러갈 것"

암호화폐 거래소 BTCC의 공동 창립자 바비 리가 "비트코인은 2018년 연말과 내년초 2,500달러에서 바닥을 형성한 후, 2021년에 33만3,000달러로 신고점을 갱신하고 2023년 1월 4만1,000달러에 안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BITCOIN.COM] 인도 정부 위원회, 인도 재무부에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 제안

인도 정부가 설립한 암호화폐 위원회가 인도 재무부 장관에게 암호화폐 관련 법적 프레임워크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BITCOIN.COM] 호주 금융사, 암호화폐 본위 대출 제공

호주 맬버른에 위치한 금융사 Helio가 암호화폐 본위 대출 서비스를 제공함을 밝혔다. 해당사는 호주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발급한 호주 신용거래 라이선스를 취득해 본 대출 서비스를 제공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소유자들은 해당 암호화폐를 담보로 법정화폐를 빌릴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