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
가
가
가
가
[캐나다 금융당국, 두 번째 비트코인 ETF 출시 승인]
캐나다 금융당국인 온타리오 증권위원회(OSC)가 최근 이볼브 펀드 그룹의 비트코인 ETF 출시를 조건부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볼브의 비트코인 ETF는 토론토 증권 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하다는 게 이볼브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는 "이볼브는 미국 금융당국에 비트코인 ETF 출시 승인을 신청한 첫 업체다. 캐나다에서 비트코인 ETF 출시 승인을 받았다면 이는 미국에서도 출시될 수 있다는 긍정적 신호"라고 분석했다.
[일론 머스크 "자체 코인 발행 필요하다면 '화성코인' 발행"]
15일(현지 시간)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트위터에 "'일론 머스크 코인 발행은 필요하다. 아마 코인 이름은 '화성코인'(MarsCoin)이 되지 않을까?"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필요하다면 화성코인을 발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일론 머스크는 "만약 '도지코인' 주요 보유자가 보유 코인을 대거 매도한다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BTC 매입 위해 6.9억 달러 추가 조달]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BTC 매수를 위해 6.9억 달러를 추가로 조달한다. 이는 약 7,600억 원 규모로, 선순위 전환사채 발행 방식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BTC는 방금 전 50,689.37 달러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후, 현재 바이낸스에서 4.76% 오른 49,851.97 USDT에 거래되고 있다.
토큰포스트 주요 기사를 뉴스레터를 통해 만나보세요 (구독하기)
[가트너 “84% 재무 고위 경영진, BTC 투자 계획 없다… 변동성 탓”]
세계적인 IT 자문기관이자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기업 고위 경영진의 5%만이 2021년 BTC 보유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 최근 가트너는 77명의 기업 재무 담당 임원(50명 CEO 포함)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보유 계획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5%만이 올해 비트코인을 보유할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9%는 2024년 이후에 BTC 보유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체 응답자의 84%는 “변동성이 너무 커 기업 자산으로 BTC를 보유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러시아 하원 격인 국가 두마(Sate Duma)가 최근 공식 성명을 통해 두마 국가 건설 및 입법 위원회가 15일 암호화폐 과세 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자산으로 인정하고 러시아 거주민 대상 암호화폐 거래 수익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기 위한 목적으로, 현지인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 내 암호화폐 거래를 한 외국인, 글로벌 기관 등도 납세 의무를 지게 된다. 연간 암호화폐 거래액 60만 루블(8,100달러) 이상일 경우 당국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하며 미납 시 미납세액의 40%이 벌금으로 부과된다. 러시아 두마는 오는 17일 새로운 암호화폐 법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러시아 4대 통신사, 디지털루블 전용 스마트폰 월렛 개발 검토]
러시아 주요 4대 통신사인 Beeline과 MegaFon이 디지털루블 전용 스마트폰 월렛 개발을 추진 중이다. 미디어에 따르면 두 업체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 전용 스마트폰 월렛 개발을 최근 제안했으며, 디지털월렛과 이용자 전화번호를 직접 연동하는 일부 부가 서비스 개발도 준비 중이다. 이와 관련 MegaFon 대변인은 “향후 이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디지털 루블을 직접 보관하고 디지털화폐 기반 이체 및 결제 업무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천하기
0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