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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브리핑] 일본은행 총재 "올봄 CBDC 관련 실험 시작" 外
2021.03.17 (수) 09:57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일본에서 개최된 한 세미나에 참석해 "올봄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관련 실험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일본은행은 현재 CBDC 발행 계획이 없지만, 고유의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라는 요구가 높아질 때까지 중앙은행들이 넋놓고 기다려서는 안된다. CBDC 관련 앞서가고 있는 다른 중앙은행들의 속도에 발맞춰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JP모건이 암호화폐 청산소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포브스가 16일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JP모건은 지난 1년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후, 현재 OTC 데스크와 트레이더 중간에서 거래를 진행하고 유동성을 만들어내는 청산소 진출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대해 JP 모건의 임원은 미디어에 "유동성을 위한 암호화폐 청산소에 대한 근본적인 수요가 존재한다. 암호화폐 브로커와 거래소는 트레이딩 앱 로빈후드가 직면했던 유동성 문제를 피할 수 있어야 한다. 청산소가 출범하면, 은행들은 유동성을 이동시킬 것이다."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JP 모건은 구체적인 진출 계획에 대해서는 미디어에 밝히지 않았다.
[‘월가 대가’ 하워드 막스 “과거 암호화폐 회의적 발언, 무의식 주장”]
미국 사모펀드 오크트리캐피털(Oaktree Capital)의 하워드 막스 회장이 “암호화폐를 ‘근거 없는 유행(an unfounded fad)’으로 일축했던 2017년 발언은 무의식 중에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3-4년 사이 내가 모르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모르는 것에 대해 말하면 안된다는 것을 배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7년의 발언이 옳았다는 것에 대해 증명할 수가 없다. 지금까지 보이는 것으로는 당시 5000달러에 비트코인을 구입한 사람의 행동이 더욱 옳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하워드 막스는 약 140조 원에 달하는 자금을 운용하는 미국 월가의 구루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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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CEO “암호화폐, 5년 안에 완전한 주류 된다”]
알 켈리(Al Kelly) 비자 최고경영자(CEO)가 16일(현지시간)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5년 안에 암호화폐가 ‘극도의 주류(Extremely mainstream)’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가 일시적인 유행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배제할 순 없지만, 비자는 암호화폐 번영 정가운데 서 있기 원한다”고 덧붙였다.
[피델리티 암호화폐 부문 임원 "BTC, 은행 고객들 끌어들이는 중"]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암호화폐 부문 자회사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이하 FDA)의 시장 및 마케팅 총괄인 크리스틴 샌들러(Christine Sandler)가 16일 더블록과의 인터뷰 중 "비트코인이 은행 업계의 핵심 고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FDA의 커스터디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지난해 크게 증가했다. 연초 대비 약 4배 증가했으며, 모든 분야에 걸쳐 암호화폐 시장 참여가 이뤄졌다. 기업들이 암호화폐를 채택해 대차대조표에 자산으로 등록을 하기도 하고, 헤지펀드가 전략적 관점에서 투자를 하기도 하고, 적격 투자자, 패밀리 오피스, 큰 손 개인 투자자들도 암호화폐 투자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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