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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브리핑]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연초 CME BTC 선물 보유 外
2021.04.01 (목) 09:56
[골드만삭스, 자산관리 고객에 BTC 투자채널 제공 예정]
골드만삭스가 자사 자산관리 고객에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투자채널을 곧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CNBC가 전했다. 최근 골드만삭스 개인자산관리 부문 디지털자산 글로벌 헤드로 임명된 메리 리치(Mary Rich)는 2분기 신흥 자산군에 대한 투자채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은 현물 비트코인, 파생상품 또는 전통 투자수단을 통해 비트코인 및 디지털자산에 대한 '풀 스펙트럼' 투자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메리 리치는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찾는 고객들이 생겼다. 지난 한 해 동안의 거시적 배경이 확실히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올해 초 기준 CME BTC 선물 계약 보유]
규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이 1월 31일 기준 CME 비트코인 선물 계약 360,457달러 규모를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록 전체 글로벌 배당 펀드(Global Allocation Fund)의 0.0014% 수준으로, 3월 26일 만료 예정이었다. 현재 블랙록의 BTC 선물 계약 보유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BIS 총재 "디지털 위안화, 디지털 특성만으론 글로벌 준비자산 되기 힘들다"]
아구스틴 카스텐스 국제결제은행(BIS) 총재가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의 디지털 특성만으로는 글로벌 준비자산이 되긴 힘들 것이라고 수요일(현지시간)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에서 말했다. 디지털 위안화가 중국에 선점자 우위(First-Mover Advantage)를 가져다 주진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중국은 일부 도시에서 디지털 위안화 시범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해외 결제 지원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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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금융감독청, 암호화폐 사업자 금융범죄 보고서 제출 의무화]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현지 암호화폐 사업자의 금융범죄 보고서 제출을 의무화 했다. 잠재적인 자금세탁 위험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관련 성명에 따르면 현재 금융범죄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기업 수는 2500곳에서 약 7000곳으로 늘어났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추진한다. 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두나무가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투자사와 활발한 미팅을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IB업계 관계자는 "두나무가 국내 상장에서 나아가 나스닥 상장, 스팩 상장 등을 검토했으나 철회했고 결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으로 방향을 정했다"고 전했다. 업비트 1분기 매출액은 4600억원, 영업이익은 42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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