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이스라엘, CBDC 발행 검토…초안 모델 발표 外

[이베이, 플랫폼 내 NFT 서비스 정식 도입]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가 플랫폼 내 NFT 판매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베이 측은 이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이베이의 기준에 부합하는 판매자에게 NFT 인벤토리가 제공될 것"이라며 "사용자들은 앞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NFT를 사고 팔 수 있는 프로그램 및 툴을 접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조던 스윗남 이베이 북미시장 총괄은 "향후 몇 달 내로 이베이 플랫폼에 블록체인 기반의 수집품을 가져올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제이미 이아논 이베이 CEO는 플랫폼 내 대체불가토큰(NFT) 판매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스라엘, CBDC 발행 검토.. 초안 모델 발표]

Globes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발행을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 이스라엘 중앙은행 부총재가 위원장을 맡은 이스라엘은행운영위원회는 디지털 셰켈(shekel)의 특성을 담은 초안 모델을 발표했다.

[美 CBOE 산하 BZX 거래소, SEC에 피델리티 비트코인 ETF 상장 신청]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 산하 증권거래소 BZX(CBOE BZX Exchange)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19b-4 양식 문건을 제출하며 피델리티(Fidelity)가 주도하는 비트코인 ETF 'Wise Origin Bitcoin Trust'의 상장 승인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피델리티는 지난 3월 SEC에 해당 비트코인 ETF의 출시 승인을 SEC에 신청한 바 있다.

[액시 인피니티 개발사, 750만 달러 시리즈 A 투자 유치]

탈중앙 게임, NFT 프로젝트 액시 인피니티(Axie Infinity) 개발사 Sky Mavis가 750만 달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Libertus Capital 주도 하에 Collab+Currency, Block Tower CapitaL, 마크 큐반 등이 해당 라운드에 참여했다.

[美 FDIC 회장 "디지털 자산 깊게 이해하기 원한다"]

미 연방 예금 보험 공사(FDIC)의 제레나 맥윌리엄스 회장이 "우리는 디지털 자산에 대해 좀 더 깊게 이해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FDIC에서 우리는 지속적으로 디지털 자산의 발전에 주목하고 있다"며 "향후 이 분야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정보 요청을 공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 사태 이후 핀테크 회사들이 은행 분야에 더 많이 진입하고 있다. 이들은 은행과 협력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또한 "디지털 위안화가 확장할 가능성이 있다. 이 통화는 미국 중심의 달러 시스템과 제재 체제를 우회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생각할 거리를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 SEC "비트코인 선물계약 보유 펀드, 주의 필요"]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가 비트코인 선물계약을 보유 중인 펀드에 주의할 것을 요구하고,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규제 부족 특성을 경고했다.

[크리스티 경매서 크립토펑크 NFT 9개 약 1700만 달러에 낙찰]

세계적인 경매회사 크리스티가 트위터를 통해 라바랩스(Larva Labs)가 디자인하고 발행한 9개의 희귀 크립토펑크 NFT가 16,962,500달러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이번 경매에 나온 크립토펑크 NFT는 2호, 523호, 58호, 30호, 635호, 602호, 768호, 603호, 757호다.

[미 대표 사전 메리엄 웹스터, NFT 정의 추가.. 경매도 진행]

미국 대표 사전 메리엄 웹스터(Merriam-Webster)가 NFT(대체불가토큰) 정의를 추가했으며, 이번 주 NFT 마켓 오픈씨에서 애니메이션화된 NFT 정의를 경매에 부칠 예정이다. 메리엄 웹스터는 NFT를 "복사, 대체, 세분화할 수 없는 고유한 디지털 식별자로 블록체인에 기록되며 진정성과 소유권을 인증하는 데 사용된다"고 정의했다. 경매는 EST 기준 5/11~5/14 진행된다. 경매를 통한 순이익은 전 세계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60개국 단체 네트워크인 Teach For All에 기부될 예정이다.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5월 말 NFT 출시]

유명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5월 말 NFT(대체불가토큰)을 출시한다. NFT 회사 IronBend, Reality Gaming Group, Zytara Labs와 파트너십을 체결, 5월 26일 그의 생애와 커리어를 담은 한정판 NFT를 출시할 예정이다. NFT가 어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지, 어느 마켓에서 판매될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미 국세청-택스비트 협력.. 암호화폐 세금 신고 검증]

미국 국세청(IRS)이 암호화폐 거래내역 감사를 위해 미국 유타주 소재 암호화폐 세무 서비스 기업 택스비트(TaxBit)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 택스비트는 암호화폐 거래량이 많은 트레이더가 세금을 정확하게 신고했는지와 관련해 IRS에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택스비트는 최근 1억 달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국회입법조사처 "가상화폐 법제·컨트롤타워 조속히 구축해야"]

가상자산의 법적 지위를 분명히 하고 체계적인 부처 간 조율을 위해 컨트롤타워를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국회입법조사처는 '가상자산 관련 투기 억제 및 범죄 피해자 보호 방안' 보고서를 통해 "정부가 지난해 3월 개정한 특금법은 자금세탁 방지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 거래 안정화와 활성화에 대한 부분이 미비하다. 관련 부처인 금융위는 가상자산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보면서 투자자 보호 관점에서 개입 여부를 고민하며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美 통화감독청 신임 청장 대행, 주요 규제 기준 검토 착수]

미국 통화 감독청(OCC) 청장 대행으로 임명된 마이클 쉬가 부임 첫날 주요 규제 기준에 전반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OCC 내부와 외부의 주요 의견들을 수렴할 예정이다. 그는 이날 "기술 혁신과 디지털화가 가속화하고 있다. 사람과 기업 그리고 은행들이 일하는 방식을 바꿔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레인 중앙은행·아랍은행, JP모건과 디지털 화폐 결산 플랫폼 제공 예정]

바레인 중앙은행과 아랍은행(The Arab Bank)이 JP모건과 협력해 디지털 화폐 결산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美 네브래스카주, 현지 은행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합법화]

미국 네브래스카주 상원의회가 현지 은행의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미국 네브래스카 주 소재 은행들은 비트코인 및 기타 디지털 자산을 소유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미국 네브래스카주 상원의회에서 39 개의 찬성표, 1 개의 반대표를 받아 통과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법안을 발의한 마이크 플러드 상원의원은 "최근 와이오밍 주로 암호화폐 기업을 옮기기로 결정한 기업가 친구와 대화한 뒤 법안 도입을 결정했다"며 "이번 법안 통과로 인해 고부가가치 기술과 금융 관련 일자리를 유치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컨센시스, MS 애저에 ETH 기반 커스터디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

이더리움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ConsenSys)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파트너십을 체결헸으며, 향후 애저(Azure) 이용자에게 이더리움 기반 커스터디 블록체인 서비스인 Managed Blockchain Service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사는 이더리움 개발용 오픈소스 프로토콜 레이어인 컨센시스 쿼럼(ConsenSys Quorum)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 암호화폐 거래에 과세 검토]

네일말드린 누르(Neilmaldrin Noor) 인도네시아 국세청장의 발언을 인용 "인도네시아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에 과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1일 보도했다. 최근 인도네시아 국세청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세수를 늘리는 방안으로 암호화폐 거래 과세를 검토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에서 발생하는 차익이나 자본 이득이 있다면 해당 부분은 소득세 과세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카자흐스탄, 암호화폐 시장 발전 로드맵 마련]

카자흐스탄 정부가 자국 내 암호화폐 산업과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활성화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 카자흐스탄 총리 웹사이트에 화요일(현지시간) 올라온 발표문에 따르면 현지 당국은 암호화폐 산업 발전 및 암호화폐 운영 규제 방식을 재고하기 위한 제안을 검토했다. 현지 관료들은 카자흐스탄 금융 허브인 아스타나 국제 금융 센터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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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위원 "암호화폐 채굴, 환경에 해롭다"]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위원 파비오 파네타(Fabio Panetta)가 오늘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암호화폐 채굴로 인해 발생하는 막대한 이산화탄소로 글로벌 환경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비트코인 채굴로 인한 에너지 소모량이 네덜란드 전체 에너지 소모량보다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암호화폐가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완화하는 것이 글로벌 의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텍사스 하원, 암호화폐 법적 지위 인정 법안 통과]

미국 텍사스 주 하원이 암호화폐의 법적 지위를 인정하는 가상 통화 법안(Virtual Currency Bill)를 통과시켰다고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해당 법안은 가상 통화(Virtual Currency)라는 용어를 상거래를 관할하는 통일상법전(Uniform Commercommunity commercial Code)에 포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여기서 가상 통화란 교환의 매개 또는 거래의 단위 혹은 가치 저장 기능을 하며, 일반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구현된 디지털 방식의 가치 구현이라고 정의됐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법안이 통과되면 암호화폐에 대한 소유권을 확보할 수 있는 법적 틀이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법안은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올해 미국 내 비트코인 ETF 출시 낙관"]

블룸버그 수석 인텔리전스 ETF 애널리스트 Eric Balchunas가 캐나다에서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올해 미국에서도 비트코인 ETF가 출시될 수 있다고 화요일(현지시간) 내다봤다. 과거 경험을 봤을 때 캐나다는 미국보다 6개월~1년 정도 앞서있다는 설명이다. 또 블록체인, 핀테크 관련 풍부함 경험을 지닌 게리 겐슬러 신임 SEC 위원장이 암호화폐에 대해 우호적인 스탠스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부연했다. 다만 그는 올해 초 로빈후드/게임스탑 사태가 미국 내 비트코인 ETF 승인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도 언급했다.

[팔란티어, 비트코인 결제 지원.. 투자도 검토]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빅데이터 분석기업 팔란티어(Palantir)가 오늘 어닝콜에서 비트코인 결제 지원을 하고,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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