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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암호화폐 불법 활용 등 랜섬웨어 위협 대응 위한 30개국 회의 계획
2021.10.02 (토) 02:22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랜섬웨어 및 기타 사이버 범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30개국과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가 주최하는 온라인 세션을 통해 암호화폐 불법 활용 등 법 집행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행정부는 "비공식 그룹인 랜섬웨어 대응 이니셔티브(Counter-Ransomware Initiative)를 통해 러시아는 물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G7 국가들과 직접회담을 추진, 외교적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참여 국가 및 구체적인 일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한 백악관 관계자는 "암호화폐를 이용해 랜섬머니를 세탁하는 문제를 적극 해결할 것"이라며 "다른 나라 기관을 공격하는 랜섬웨어 범죄자를 조사, 기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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