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캐넷체인, 증강현실 블록체인 새 브랜드 '인사이트(Inxight)' 공개

증강현실(AR)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사 스캐넷체인(Scanetchain)이 10일 AR 플랫폼의 새 이름 '인사이트(Inxight)'를 공개했다.

'당신의 질문에 이해를 더하다(You have the Question, We have the Inxight)'라는 슬로건을 가진 인사이트는 스캐넷체인 AR 플랫폼의 새로운 브랜드다.

인사이트는 검색엔진과 광고,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결합한 오픈 플랫폼이다. AR기술을 사용해 온오프라인의 모든 사물, 브랜드, 이미지를 디지털로 식별한다. 각 사물에 스캔 가능한 마커를 연결해 추가 장비 없이 모바일 카메라를 통해 대상을 스캔할 수 있다.

스캔을 통해 관련 AR정보나 웹사이트, 앱, 기타 온라인 서비스에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인사이트는 다양한 서비스 이용과 상품 구매, 할인에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리워드도 제공한다.

새로운 UI/UX 디자인으로 단장한 인사이트는 카테고리별 광고 보기, 다중 마커, 해시태그, 마커 다중 URL 연결, 마커 스캔 통계 등 다양한 기능을 더했다. 사용자 간 좋아요, 팔로우, 댓글 달기 기능도 지원한다.

사진 : 인사이트 UI/UX 업데이트, 스캐넷체인 제공

인사이트는 활동을 촉진하고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활동증명(POA) 파일럿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는 인사이트 AR 플랫폼의 핵심 기능으로 실사용자와 사용량을 점차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인사이트 POA 시스템, 스캐넷체인 제공

아래 표를 통해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제공되는 리워드를 확인할 수있다. 정식 서비스 시 금액이 변경될 수 있다.

사진 : POA 파일럿 프로그램 리워드 개요, 스캐넷체인 제공

인사이트의 리워드는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SWC로 제공되며 시장 형성과 서비스 확장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인사이트 플랫폼은 스캐넷체인의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 이에 스캐넷체인은 다양한 파트너쉽을 구축하며 플랫폼의 잠재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한컴, 와인나라 등, 기존 업계를 선도하는 유명 기업들이 스캐넷체인과 손을 잡았다. 기업은 더 많은 혜택과 가능성을 만들기 위해 여러 분야와 일상에서 인사이트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스캐넷체인 CEO 데이비드 함(David Ham)은 "작년 활발한 기술 개발과 사업 운영을 통해, 생활 가운데 AR과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고 일상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서비스 개발과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가 공개되면서 스캐넷체인은 그간의 서비스 개발과 확장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는 평을 받으며 전 세계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