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화)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후 브리핑

1. 국내 기사

[토큰포스트] JP 모건 체이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결제 처리’ 기능 확대

JP 모건의 글로벌 청산 부문 존 헌터 수석은 새로운 기능을 통해 결제 처리 여부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기존 시스템에서는 은행 식별 번호, 계좌 번호, 주소에 오타가 있거나 규제 문제가 발견될 경우, 결제 실행 며칠만에 처리가 거부되기도 한다. 결제망이 다양한 은행에 걸쳐 있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몇 주가 소요되기도 한다.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기부 캠페인 '에어드랍 베네수엘라' 27만 달러 모금…수혜자 6만 명 신청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기부 캠페인 '에어드랍 베네수엘라(Airdrop Venezuela)'에 6만 명이 수혜자로 등록했으며 27만 2000달러가 모금됐다고 알려졌다.

[토큰포스트]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긴급 구호 위한 블록체인 결제 인프라 구축한다

국가는 거래자 간 P2P 거래, 지역 상거래를 지원하는 블록체인 결제 인프라를 도입해 위기 상황에서 거주민이 필수품과 필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존 시스템보다 수수료는 50% 이상 낮아지고 소요 시간도 상당히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인리더스] 골든크로스' 비트코인, 올해 최고치 경신…"강세론 힘받나"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차트 사이트인 트레이딩뷰(TradingView) 자료를 근거로 "비트코인이 지난 주 동안 많은 투자자들이 기다려왔던 저항선을 깨고 5,640달러까지 치솟았다"면서 "이같은 움직임은 아시아 거래 시장에서 단기간에 이뤄졌으며, 유럽과 미국에서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다면 다음 목표는 6,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헤럴드경제] 다날 암호화폐 ‘페이코인’ 상장 1초 만에 완판

이어 2차 물량 414만 페이코인도 2초 만에 주문이 마감됐고, 마지막 3라운드 판매된 689만 페이코인도 2초 만에 완판됐다.

[블록체인포스트] 날개 단 中 블록체인...한국은 언제쯤?

최근 후오비, 바이낸스 등 중국 암호화폐 사이트들이 IEO(거래사이트가 암호화폐 마케팅에 관여하는 형태)를 통해 국내에서 수백억원을 벌어들이고 있다. 하지만 국내 업체들은 이러한 행위를 도입하면 유사수신행위로 규정될 것을 우려해 도입을 망설이고 있다.

2. 해외 기사

[COINDESK] SIM 스와핑 암호화폐 절도범에 10년형 선고

심(SIM) 스와핑으로 40여 명의 스마트폰을 해킹해 75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훔친 미국 21세 조엘 오티즈(Joel Ortiz)가 징역 10년을 선고 받았다.

[COINTELEGRAPH] 美 정부 지원 의료 IT 업체 HMS, 블록체인 스타트업 '솔브케어'와 맞손

대형 의료 정보 기술 제공업체 HMS 테크놀로지가 블록체인 스타트업 솔브케어(Solve.Care)와 협력 관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HMS은 솔브케어 블록체인 플랫폼을 자체 연방 의료 정보 기술(HIT) 프로그램에 통합해 정부 의료비 절감, 상호운용성, 접근성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COINTELEGRAPH] 블록체인 미술품 등록 지원 스타트업 700만 달러 유치…스포티파이 초기 투자자 참여해

예술품 출처와 소유권 정보를 추적,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아토리(Artory)가 시리즈 A 펀딩 라운드를 통해 730만 달러를 유치했다. 주요 투자자로 스웨덴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초기 투자자인 '2020벤처스', 미국 물류업체 '포스트메이츠(Postmates), 중고 명품 플랫폼 더리얼리얼(The RealReal)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