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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비트코인 최고점 2500만원,
550만원대까지 갔을 때는 이제 더이상 추락도 없고 기관도 등을 돌렸다는 기사가 판쳤습니다.
하지만 4년이 안된 오늘 온갖 매체에서는 비트코인 사망 선고와 코인 거래소들 끝장낸다.. 그리고 중국이 비트코인을 버렸다 등등, 이제 누군가가 자살했다는 소식만 나오면 모든게 2018년과 판박이입니다.
하지만 가격은 2017년 전고점을 넘어도 한참 넘어섰습니다.
왜 지금 이순간에 두려워하고 상승할때는 온갖 영끌대출을 다 해가면서 투자하더니, 기다리던 하락장에서는 주저하십니까?
물론 5000만원에서 2500만원은 50%손실이지만 500만원에 사더라도 250만원이 되면 똑같이 50% 손실이기때문에 공포감은 별반 차이가 없을 수 있겠죠.
하지만 예전과는 다르게 지금은 국가에서도 최초로 법정화폐로 비트코인을 도입하였고, 아침마다 듣는 경제 뉴스 한켠에서는 비트코인 시황이 방송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발사될 우주선에 코인을 태워 보낸다고 합니다.
이게 끝일까요?
2~3년뒤에는 정말로 은행에서 안전을 보증하는 비트코인 ETF 상품을 부모님 세대가 사고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매수적기라고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전문가도 예측을 못하는 시장에 우리들이 저점을 맞출 수 있을까요? ㅎㅎ
부디 근시안적으로 보지말고 멀리 보시고, 유망한 코인을 잘 선별하여 현명한 투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몰빵투자보단 분할 매수로 리스크를 줄여가는 전략은 어떨까요?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지금이 여러분들이 얘기하던 기회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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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23: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