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시장이 비트코인 콘퍼런스에 당일 긴급 합류한 사실이 알려지며, 뉴욕시가 비트코인(BTC)을 매입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트위터 계정 ‘The Bitcoin Historian’은 “뉴욕시장이 비트코인 콘퍼런스 일정에 막판 추가됐다”며 “미국 최대 도시가 BTC를 사들이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콘퍼런스는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행사로, 주요 정책 결정자들과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자리다. 뉴욕시장의 깜짝 참여는 시 정부 차원의 비트코인 도입 또는 투자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다만 뉴욕시 측은 구체적인 비트코인 매입 계획이나 발언 내용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