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이 암호화폐 관련 제도 정비를 위해 '디지털 자산 특별위원회'를 신설한다. 이번 조치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 체계를 개편하고, 산업 발전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시장은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 역시 1조 7,400억 달러(약 2,300조 원) 규모의 경제를 배경으로 주요 시장 참여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디지털 자산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구성과 추진 방향은 향후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