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상장기업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비트코인 1,009개를 약 1,648억 엔(한화 약 1억 1,200만 달러)에 추가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매입으로 메타플래닛의 비트코인 총 보유량은 2만 개에 이르며, 누적 매입 금액은 약 3,023억 엔(약 20억 달러)에 달한다.
이번 조치는 비트코인을 장기 전략 자산으로 삼겠다는 메타플래닛의 지속적인 투자 기조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메타플래닛은 그간 비트코인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며 일본 내 가상자산 투자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