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알트코인이 2026년까지 99% 폭락할 수 있다는 온체인 분석가의 경고가 나왔다. 이 분석가는 2025년 8월 전면 매도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석가는 6~7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알트코인 시즌이 투자자들에게 함정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밈코인이 30배 이상 상승하고 레이어2 프로젝트와 NFT가 급등하는 상황이 '놓치기 아까운' 기회로 보일 수 있지만, 이것이 바로 함정이라는 것이다.
이 전문가는 시장 상단을 포착하기 위해 MVRV(시장가치 대비 실현가치), NUPL(순미실현 손익), SOPR(지출 산출 손익비율) 등 3가지 지표를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이들 지표는 2017년과 2021년 폭락 수주 전에도 경고 신호를 보냈다.
그는 "시장이 여전히 강세를 보일 때 단계적으로 현금화하고 수익형 투자나 실물 자산 등 안전한 자산으로 다각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마지막 한 방'을 노리는 것은 항상 함정이라며, 중요한 자금은 콜드월렛에 보관하고 에어드롭이나 위험한 투기는 별도의 지갑을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한편 이전 강세장과 달리 비트코인이 최고가 근처에서 수개월간 횡보하고 있어, 실제 상승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