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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스캔] 테더에 쏠린 자금…국내 코인시장, 순매수·등락률 상하위 종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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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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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호화폐 시장은 4일 오후 테더(USDT)에 강한 순매수가 집중되며 전반적으로 보수적 흐름을 보였다. 아지트(AZIT)는 상승률 1위를 기록했고, 반대로 뱅코르(BNT)는 하락 폭이 컸다.

 테더에 쏠린 자금…국내 코인시장, 순매수·등락률 상하위 종목 분석 / 셔터스톡

테더에 쏠린 자금…국내 코인시장, 순매수·등락률 상하위 종목 분석 / 셔터스톡

4일 3시 기준 국내 암호화폐 시장은 일부 종목에 매수세가 집중되며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거래소별로 뚜렷한 온도차를 나타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으로 분류되는 테더(USDT)에 대한 강한 자금 유입이 시장 관심을 모았다.

투자자들의 매수세는 테더에 가장 강하게 집중되었다. 업비트, 빗썸, 코빗 등 주요 거래소 모두 순매수 상위 종목으로 USDT를 기록하며, 현금성 자산을 확보하려는 흐름이 다시금 확인됐다. 투자심리가 부진하거나 횡보 국면에 진입할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방어적 대응으로 풀이된다. 이더리움(ETH)과 도지코인(DOGE)도 업비트 기준으로 각각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상승률 상위 종목에서는 음성 기반 SNS 플랫폼을 운영하는 아지트(AZIT)가 빗썸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아지트는 높은 변동성을 동반한 상승 흐름 속에 투자 수요가 빠르게 유입되며 상승률 상위권에 올랐다. 그 외에 코인원 상장 종목인 프라임(PRIME)과 STPT도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반면, 하락률 상위 종목에서는 뱅코르(BNT)가 코인원에서 급락세를 보였다. 수급이 빠르게 이탈한 데다 낙폭도 커 변동성 리스크가 확대됐다. 이어서 디메일(DMAIL), NFT, GMT 등도 하락세가 두드러졌으며, 투자심리 위축이 소규모 종목에서 먼저 반영된 양상을 보였다. 이들 종목은 공통적으로 거래대금이 낮고 유동성이 부족해 조정폭이 과리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보난자랩 데이터에 따르면 NFT와 같은 극소수단위 종목은 특정 거래 수요만으로도 가격 급등락이 유발되기 쉽다.

업비트에서는 미에(ME)가 거래대금 1위에 올라 실질적인 시장의 유동성을 주도하고 있다. 이어서 포켓 네트워크(POKT), SOPH, 리플(XRP) 등이 상위권에 자리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매매가 활발하다는 점을 보여줬고, 비트코인(BTC)은 안정적인 거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 시점에서 국내 암호화폐 시장은 테더를 중심으로 한 현금 유입이 증가하면서 보수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매매 수요는 일부 종목에 집중되고 있으나, 전반적인 방향성보다는 종목별 등락에 따른 접근이 필요한 시기로 해석된다. 과도한 추격보다는 종목별 특성과 거래 흐름을 고려한 안정적 투자 전략이 요구된다.

암호화폐가격등락률거래소
AZIT30.342.38%bithumb
PRIME3960.024.49%coinone
STPT87.521.53%coinone
AERO715.620.89%korbit
BAND875.020.8%korbit

암호화폐가격등락률거래소
BNT920.0-23.33%coinone
DMAIL187.0-19.4%coinone
NFT0.0005-16.67%coinone
GMT73.5-14.53%coinone
BLUE169.0-13.82%coi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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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엠마코스모스

2025.06.04 16:20:45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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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이

2025.06.04 15:55:43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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