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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채 38조 달러 육박…비트코인(BTC)·금에 '안전자산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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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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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부채가 38조 달러에 근접하면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BTC)과 금 같은 안전자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급격한 재정 악화가 자산 회피 본능을 자극하며 암호화폐 수요를 부추기고 있다.

 미국 부채 38조 달러 육박…비트코인(BTC)·금에 '안전자산 러시' / TokenPost.ai

미국 부채 38조 달러 육박…비트코인(BTC)·금에 '안전자산 러시' / TokenPost.ai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가 사상 최고치인 38조 달러(약 5경 2,820조 원)에 육박하면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BTC)과 금 같은 안전자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미 의회 산하 공동경제위원회(JEC)의 ‘부채 대시보드’에 따르면, 현재 미국의 국가 부채는 37조 9,000억 달러(약 5경 2,631조 원)에 달한다. 최근 1년간 이 부채는 초당 약 6만 9,890달러(약 9,728만 원), 분당 약 420만 달러(약 58억 3,800만 원)씩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 하루 증가액으로 환산하면 무려 60억 달러(약 8조 3,400억 원)에 이르며, 이는 전 세계 30개 이상의 국가들의 국내총생산(GDP)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급격한 국가 재정 악화는 투자자들의 자산 회피 본능을 자극하고 있다. 증시나 부동산처럼 리스크가 큰 자산보다는, 비트코인(BTC)이나 금처럼 탈중앙성과 저장가치를 갖춘 자산에 자산을 분산하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비트코인(BTC)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재평가되고 있으며, 실제로 글로벌 거시 불안정성의 지표처럼 움직이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의 재정 상황이 지속적으로 악화된다면, 달러 가치 하락과 금리 불확실성이 연쇄적으로 작용해, 안전자산 중심의 투자 전략이 더욱 부각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이는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에 대한 전략적 수요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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