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orea Blockchain Week, KBW)가 서울에서 열리며 전 세계 6만 명이 넘는 암호화폐 인플루언서들이 집결했지만, 현장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은 프로젝트는 퍼지 판다(Pudgy Pandas, PANDA)였다.
사전 판매는 바이럴 효과를 앞세워 이미 260만 달러 이상을 유치했으며, 한국에서 촉발된 열기가 아시아·태평양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KBW 현장에서 주요 대화의 중심이 PANDA로 모이며 모멘텀은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번 행사에는 아서 헤이즈(Arthur Hayes), 저스틴 선(Justin Sun),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등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PANDA가 주류 시장 진입 기회를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위챗과 카카오톡 등 언더그라운드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입소문은 이제 글로벌 차원의 열풍으로 번지고 있다.
현재 PANDA의 가격은 0.02777달러 수준으로 여전히 할인 구간에 있으며, 사전 판매는 72시간마다 가격이 인상되는 방식으로 33일간만 진행된다. 오는 10월 18일 사전 판매 종료 후 토큰은 즉시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현 모멘텀을 고려할 때 강한 상승세가 전개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서울에서 번진 PANDA 열풍, 글로벌로 확산

퍼지 판다에 대한 관심은 중국, 일본을 거쳐 서구 투자자들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번 모금 성과를 견인한 중심은 서울이었다.
PANDA는 지난 9월 15일 강남 도심 전광판을 통해 사전 판매 개시를 알렸다.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투자자들이 즉각 매수에 나섰고, 불과 몇 분 만에 20만 달러가 유입됐다. 이후 72시간도 되지 않아 누적 모금액은 1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국내 대화가 이어진 결과 지지가 확산됐고, 중국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나며 두 번째 투자 물결이 이어졌다.

KBW 개최로 성장세는 한층 가속화됐다. 행사에 참석한 서구권 인플루언서들이 현장에서 확산되는 PANDA 열기를 직접 확인하며 프로젝트는 글로벌 밈코인 시장에서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귀국 후 퍼지 판다의 성장 잠재력을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프로젝트가 최대 100배에서 1000배 성장 가능성을 지닌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PANDA는 상장 시점을 전후해 서구권 주류 투자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질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한국 초기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수익 실현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서구권 진입, 최대 28,000% 급등 가능성 주목

서구권 투자자들이 점차 퍼지 판다에 노출되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아시아발 밈코인의 전형적인 성장 경로를 따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밈코인 시장은 전통적으로 아시아, 특히 한국 투자자들이 주도해왔으며, 한국발 관심은 종종 미국과 유럽 투자자들의 FOMO(기회를 놓칠까 두려움)를 유발해 상승장을 여는 신호탄이 되곤 했다.

최근 사이클에서 무댕(MOODENG)과 MEW가 그 예시로, 한국 거래소 업비트가 세계 시장보다 먼저 상장하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돼 가격이 급등했다. MEW는 상장 직후 일주일 만에 사상 최고가를 두 차례나 경신했다.
가장 극적인 사례는 중국발 밈코인 PEIPEI였다. ‘아시아판 페페’로 불린 이 토큰은 동양에서 먼저 불이 붙은 뒤 서구권 FOMO에 힘입어 28,000% 급등을 기록했다. 이후 조정 국면에도 불구하고 100배 추가 상승을 이어갔다. 업계에서는 퍼지 판다 역시 유사한 궤적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특히 KBW 노출은 글로벌 초과 상승을 촉발할 수 있는 촉매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분명한 사실은, 현재 0.02777달러에 거래되는 사전 판매 단계에서 매수하는 투자자는 오는 10월 18일 거래소 상장 전 최대 288%의 초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퍼지 판다의 33일간 사전 판매는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10월 18일 이후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토큰을 구입할 수 없으며, 이후부터는 시장이 가격을 결정하게 된다.
현재 가격은 0.02777달러에 불과하지만, 서구권 투자자들의 본격적인 참여가 시작되면 이 수준은 크게 낮게 평가될 수 있다. 이미 260만 달러 모금을 달성했고 KBW에서의 주목도를 감안할 때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급등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업계에서는 PANDA가 100배에서 최대 28,000%까지 상승한 다른 밈코인 사례와 유사한 흐름을 보일 경우, 초기 매수 기회를 놓친 투자자들은 상당한 후회를 할 수 있다고 본다. 특히 사전 판매가 72시간마다 가격이 오르는 구조인 만큼 조기 참여자들의 보상은 그 어느 때보다 클 수 있다는 분석이다.

PANDA에 대한 상세 정보와 구매 방법은 퍼지 판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