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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솔라(FSLR) 7조 매출·18GW 확대 질주…베르데(VGAS)는 CEO 교체·매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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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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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솔라는 매출 52억 달러와 생산 확대 전략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기술 투자까지 강화했다고 전했다.

베르데 클린 퓨얼스는 CEO 교체와 함께 매각 등 구조 개편에 착수하며 기업 간 격차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된다.

 퍼스트솔라(FSLR) 7조 매출·18GW 확대 질주…베르데(VGAS)는 CEO 교체·매각 검토 / TokenPost.ai

퍼스트솔라(FSLR) 7조 매출·18GW 확대 질주…베르데(VGAS)는 CEO 교체·매각 검토 / TokenPost.ai

미국 태양광 기업 퍼스트 솔라(First Solar, FSLR)가 견조한 실적과 공격적 생산 확대 전략을 내세워 성장 궤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베르데 클린 퓨얼스(Verde Clean Fuels, VGAS)는 최고경영자 교체와 함께 매각 가능성까지 열어둔 구조 개편에 나섰다. 양사의 상반된 행보는 에너지 전환 산업 내 기업별 전략 격차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퍼스트 솔라는 2025년 연간 매출 52억 달러(약 7조 4,880억 원), 주당순이익(EPS) 14.21달러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입증했다. 4분기 매출은 17억 달러(약 2조 4,480억 원), EPS는 4.84달러로 집계됐다. 연말 기준 순현금은 24억 달러(약 3조 4,560억 원)로 확대돼 재무 안정성도 강화됐다. 회사는 2026년 매출을 49억~52억 달러(약 7조 560억~7조 4,880억 원)로 제시하며, 조정 EBITDA는 최대 28억 달러(약 4조 32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생산 능력 확대가 핵심 성장 축으로 꼽힌다. 퍼스트 솔라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신규 공장을 통해 3.7GW 생산능력을 추가하고, 2027년까지 연간 약 18GW 규모의 생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회사는 2019년 이후 미국 내 제조 및 연구개발에 약 45억 달러(약 6조 4,800억 원)를 투자하며 공급망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루이지애나 공장에는 11억 달러(약 1조 5,840억 원)가 투입됐으며, 인공지능 기반 품질 관리 시스템까지 도입돼 생산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 경쟁력 확보에도 적극적이다. 퍼스트 솔라는 영국 옥스퍼드 PV(Oxford PV)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관련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차세대 박막 기술 개발을 본격화했다. 이는 기존 결정질 실리콘 기술과 차별화된 영역으로, 고효율 태양광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퍼스트 솔라가 미국 내 생산 확대와 기술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며 정책 수혜를 극대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 정책 환경도 우호적이다. 미국 내 조사에 따르면 공화당 지지층에서도 미국산 태양광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퍼스트 솔라는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2027년까지 약 3만9,000개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78억 달러(약 11조 2,320억 원)의 GDP 기여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반면 베르데 클린 퓨얼스는 경영 불확실성에 직면했다. 회사는 최고재무책임자(CFO)였던 조지 버뎃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고, 동시에 재무 자문사로 로스 캐피탈 파트너스를 선정해 전략적 대안 검토에 착수했다. 여기에는 인수합병(M&A), 자산 매각, 파트너십 체결, 자본 조달 등이 포함된다.

경영진은 “현재까지 확정된 거래나 일정은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시장에서는 구조조정 성격이 짙다고 본다. 특히 비용 절감과 조직 재편이 병행되고 있어 기업 매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에너지 전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에서도 자본력과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 기업은 생존 전략을 재정비해야 하는 국면에 들어섰다는 의미다.

코멘트: 퍼스트 솔라는 정책 수혜와 기술 투자, 생산 확대라는 ‘삼박자’를 기반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는 반면, 베르데 클린 퓨얼스는 전략적 विकल्प을 모색하는 방어적 행보에 머물러 있다. 같은 산업 내에서도 기업 간 격차가 구조적으로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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