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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코인니스 저녁 뉴스 브리핑
2020.04.27 (월) 17:51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 비중 7.6%]
전자신문이 한국 금융투자보호재단이 27일 발표한 2019년 핀테크 이용현황을 인용해 지난해 가상화폐 평균 투자금액이 2018년보다 증가했지만 수익을 낸 비율보다 손실을 낸 비율이 약 4.5배 높았다고 전했다. 51% 이상 수익을 낸 투자자가 10명 중 3.8명이었으나, 51% 이상 손실을 낸 투자자역시 10명 중 3.9명이었다. 조사 결과 응답자 중 지난해 가상화폐에 투자한 비율은 7.6%였다. 평균 투자액은 871만원으로 2018년 693만원보다 약 178만원 늘었다. 특히 60대 투자금액이 1943만원으로 각 세대 중 가장 높았다. 이는 2018년 590만원 대비 무려 1353만원 증가한 것이다. 다만 60대 투자경험자가 2019년 24명, 2018년 16명으로 상대적으로 적어 설문조사 결과가 다소 편향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카카오톡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 6월 공개]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오는 6월 카카오톡에 탑재된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파이낸셜뉴스 블록포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카카오톡 안에서 6월부터 이용할 수 있는 ‘클립’은 디지털화된 모든 자산을 토큰처럼 관리하는 서비스"라며 "‘클레이튼’ 기반 서비스 업체를 통해 쌓게 되는 유틸리티 토큰은 물론 개인이 보유한 게임 아이템과 공연 티켓 등을 재판매할 때도 ‘클립’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28...50일만에 '극단적 공포' 탈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21)보다 7포인트 오른 28을 기록했다. 지난 3월 8일 이후 처음으로 극단적 공포 단계를 벗어나며 '공포' 단계에 진입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유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리서치 "BTC 장기 투자자, 3월 급락장서도 매집 계속"]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가 암호화폐 분석 업체 글라스노드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3월 암호화폐 시장 붕괴에도 장기 투자자들은 동요하지 않았으며, 꾸준히 BTC를 매집했다"고 2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해당 보고서는 "BTC 장기 투자자들은 3월 급락을 오히려 '할인 이벤트'로 여기며 BTC를 축적했다. 3월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2년 이상 이체가 발생하지 않은 BTC 물량은 1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BTC 유통량 중 42.83%는 2년간 이체 활동이 없다. 이는 지난해 대비 10.4% 증가한 수치로, 3월 BTC 가격 급락 등 시장 변동성 급증에도 장기 보유자들의 BTC에 대한 신뢰는 영향을 받지 않았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 28일 특금법 시행령 마련 위한 업계 첫 대면]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내년 3월 개정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실행을 앞두고 정부가 업계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업계는 개정 특금법 시행령에 위임된 사항과 관련해 정부 측에 의견을 전달할 방침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정보분석원(FIU)은 28일 개정 특금법 시행령 논의를 위한 비공개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미팅엔 한국블록체인협회와 한국핀테크산업협회를 비롯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4~5곳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미팅 참석 예정인 한 거래소 관계자는 "정부에 업계 의견을 전달하는 첫 자리로 현재 거래소들은 실명확인 가상계좌 발급이 가장 중요한 만큼 이에 대해 중점을 두고 발언할 계획"이라 전했다.
[리서치 "1Q 암호화폐 선물 거래량, 전체 파생상품의 39%"]
AMB크립토가 토큰인사이트 최신 파생상품 거래소 보고서를 인용, 1분기 암호화폐 현물 거래량 비중이 50.92%에 달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파생상품 거래량 중 선물 거래량은 39.08%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올해 말 선물 거래량이 2배 증가해 현물 거래량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옵션 거래량은 기초자산 부족 등으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Provided by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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