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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권단체, 비트코인 기부금 보호에 카사 솔루션 도입
2020.07.16 (목)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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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파운데이션(HRF) 비트코인 기부금 보호를 위해 암호화폐 보안 업체 카사(Cas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카사는 HRF에 다중 서명 셀프 커스터디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HRF는 향후 인권 운동가 및 언론인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 출범한 비트코인 개발 기금(BDF)의 안정적인 운영에 카사 솔루션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HRF 측은 "비트코인은 어려운 정치 환경 속에서 기금을 모금하는 데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안전하고 쉬운 방식으로 보관하는 것이 항상 어려운 과제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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