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롱홀드디지털마이닝, 회사 매각 고려 중인 최신 재무 보고서 발표

스트롱홀드디지털마이닝은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대안으로 회사 매각을 포함한 여러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는 5월 2일에 발표된 강력한 1분기 재무 및 운영 결과와 함께 이루어졌다.

3일(현지시간)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코헨 앤 컴퍼니 캐피탈 마켓(Cohen and Company Capital Markets)의 지도와 빈슨 앤 엘킨스 LLP(Vinson & Elkins LLP)의 법률 자문을 받으며, Stronghold는 사업의 전부 또는 일부 판매 혹은 자산과 관련된 다른 전략적 거래를 포함한 다양한 옵션을 탐색 중이라고 말했다. 이 검토는 비트코인 채굴, 상업 전력 및 데이터 센터 부문의 동료 회사들과 비교하여 평가 차이를 관찰하는 시기에 이루어진다.

그러나 이 계획은 확정적이지 않으며 마감 기한이나 일정이 정해져 있지 않다. Stronghold는 이사회가 거래를 승인하거나 공개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기 전까지 추가 발표를 하지 않을 예정이다.

Stronghold는 2024년 1분기에 2,750만 달러의 수익을 보고했으며, 이는 전 분기 대비 27%,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수치이다. 수익의 대부분인 2,670만 달러는 암호화폐 운영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는 에너지 판매 및 기타 활동에서 발생했다.

이 암호화폐 채굴 회사는 1분기에 고정 비용이 전 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1분기에 GAAP 순이익 580만 달러와 비GAAP 조정 EBITDA 870만 달러를 보고했다.

강력한 재무 성과에도 불구하고, Stronghold의 CEO이자 회장인 그렉 비어드는 회사가 동종 비트코인 채굴 회사들 및 관련 회사 유형과 비교하여 평가 이탈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CompaniesMarketCap의 데이터에 따르면, Stronghold의 현재 시가총액은 4,040만 달러로, 시가총액이 46억 5천만 달러인 선두 암호화폐 채굴 회사 마라톤에 비해 상당히 낮다.

비어드는 Stronghold의 채굴력 확장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며 회사가 대부분의 경쟁사들과 차별화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Stronghold는 130메가와트 이상의 완전히 가동 중인 데이터 센터 용량과 4.1엑사해시 초당 설치 해시 레이트 용량을 자랑하며, 최대 7 EH/s까지 확장 가능하다. 또한, 회사는 750에이커의 토지, 송전선, 상당한 탄소 포집 가능성을 가진 두 상업 전력 플랜트를 소유하고 있어 잠재적인 구매자나 파트너에게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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