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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매일 산다는 트리스턴 톰프슨…연말 11만 달러 전망

트리스턴 톰프슨은 비트코인을 매일 매수하고 채굴시설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며 연말 가격으로 11만 달러를 전망했다.

트리스턴 톰프슨 프로농구 선수 / 코인텔레그래프 영상 갈무리

비트코인을 매일 매수하며 장기 보유하고, 채굴시설 인수로 투자 범위를 넓히겠다는 구상이 나왔다. 시장 하락에도 비트코인에 대한 확신을 유지하며 연말 가격으로 11만 달러를 제시했다.

10월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의 토큰2049 현장 인터뷰에서 프로농구 선수 트리스턴 톰프슨은 "비트코인에 대한 확신은 여전히 높다. 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꾸준히 사들이는 동시에 데이터센터와 채굴시설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톰프슨은 비트코인을 처음 접했을 때보다 지금 더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다"라며 장기적으로 보유하고 저축하듯 축적할 자산으로 평가했다.

다만 장기 보유 원칙을 모든 암호화폐 거래에 적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비트코인은 매일 매수하지만 다른 토큰의 레버리지 거래에서는 수익을 실현하며, 이틀 전에도 니어 거래에서 일부 차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당시 지캐시 매수 포지션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솔라나에서는 유동성 풀에 자금을 공급해 수수료를 벌고, 이를 다시 솔라나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베이스에서도 자신이 보유한 비트코인 연동 토큰 일부를 유동성 공급에 활용하고 있다며, 보유 자산을 운용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과도한 레버리지는 경계했다. 톰프슨은 암호화폐로 짧은 시간에 큰돈을 번 일부 투자자들이 자금을 게임처럼 다뤘다고 지적했다. 그는 "빠르게 벌어들인 자본 전부를 동전 던지듯 걸어서는 안 된다"며 거래 과정에서 수익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굴사업의 투자 매력은 전력비와 채굴 원가에 달려 있다고 봤다. 미국에서 비트코인 1개를 채굴하는 비용은 조건이 좋으면 약 4만5000~5만 달러라고 추산하면서, 적절한 비용으로 채굴하고 시설 가동을 유지할 수 있다면 여전히 투자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톰프슨이 제시한 비용 추정치다.

전력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에 채굴시설이 들어서는 것도 같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톰프슨은 데이터센터 건물을 비트코인 채굴에 활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며 "매물로 나온 채굴시설이나 데이터센터가 있다면 매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설 몇 곳을 소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캐시의 투자 매력으로는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꼽았다. 해당 토큰을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거나 그 위에서 서비스를 구축할 가능성에 주목하며, 장기적으로 디지털 은행과 같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연말 비트코인 가격을 묻는 질문에는 11만 달러를 예상했다. 톰프슨은 처음 제시한 21만 달러가 말실수였다고 즉시 정정했으며, 중간선거를 지나면 가격이 다시 올라 연말 전 11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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