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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신규 토큰, 체이널리시스 자동 지원 시작

중립
서도윤 기자
아크 토큰 거래 흐름을 살피는 익명 분석가 / TokenPost.ai
아크 토큰 거래 흐름을 살피는 익명 분석가 / TokenPost.ai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가 서클(Circle)의 아크(Arc)에서 발행되는 ERC-20·ERC-721 기반 신규 토큰을 자동 지원한다. 이용자는 별도 수작업 등록 없이 아크 토큰의 거래를 모니터링하고 자금 흐름을 분석할 수 있다.

체이널리시스는 16일 아크 지원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아크는 서클이 구축한 EVM 호환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유에스디코인(USDC)을 가스 수수료로 사용한다. 거래 확정 시간은 1초 미만이며 초당 3000건 이상의 거래 처리를 목표로 설계됐다. 서클은 아크를 스테이블코인 금융에 특화한 블록체인으로 소개했다.

이번 통합으로 아크에서 새로 발행되는 대체가능 토큰과 대체불가능 토큰은 별도 등록 없이 체이널리시스 플랫폼에 자동 추가된다. 적용 대상은 이더리움 토큰 표준인 ERC-20과 ERC-721을 따르는 토큰이다.

고객은 체이널리시스의 거래 모니터링 서비스 KYT(Know Your Transaction)를 통해 아크 기반 토큰의 거래를 감시하고 위험 신호를 확인할 수 있다. 엔터티 심사 제품과 자금 흐름 분석 도구 Reactor에도 아크 지원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아크 내 거래를 추적하고 자금 이동 경로를 시각화할 수 있다.

아크는 변동성이 큰 네이티브 토큰 대신 USDC를 가스 수수료 자산으로 사용하는 구조를 채택했다. 아크 공식 문서는 USDC를 기준으로 거래 수수료를 표시해 비용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기존 이더리움 개발 도구와 Solidity 기반 스마트계약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번 지원은 아크 공개 메인넷 출범에 맞춰 거래 감시와 분석 범위를 넓힌 사례다. 체이널리시스는 아크 토큰을 통한 잠재적 불법 활동 식별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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