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AX, 거래량 66% 급증…정부 활용 확대로 상승 기대감 고조

| 민태윤 기자

아발란체(AVAX)의 거래량이 최근 급증하며 주요 블록체인 네트워크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프로젝트에 대한 정부 차원의 활용도 확대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AVAX 토큰으로 빠르게 옮겨 가는 모습이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인 난센(Nansen)은 지난 7일 기준 아발란체의 주간 거래 건수가 전주 대비 66%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활성 지갑 수는 18만 1,300개를 넘겼으며, 총 거래 건수는 1,190만 건을 돌파했다. 해당 수치는 동기간 블록체인 업계 전체를 통틀어 가장 높은 상승률로, AVAX 생태계의 확장성과 유입 수요 모두 뚜렷하다는 지표로 해석된다.

아발란체는 확장성과 사용성 극대화를 목표로 개발된 스마트계약 플랫폼으로, 최근 정부 채택 사례와 함께 AVAX 기반 상장지수펀드(ETF) 재신청 움직임까지 맞물리며 시장 주목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미국 정치권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지지층을 중심으로 암호화폐 친화 기조가 강화되면서, 특정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공공 부문 도입 대상으로 떠오르는 것도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구조적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AVAX에 대해 시장에서는 향후 네트워크 활용 증가에 비례해 토큰 가치 상승 여지가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실사용이 뒷받침되는 프로젝트로 투자 흐름이 옮겨가고 있는 만큼, 정책 이슈와 기술 확장성 모두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