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11월 17일, 디토닉을 포함한 4개 기업으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하면서, 중소기업들의 자본시장 진입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들 기업은 각각 소프트웨어, 기계, 항공부품 등 다양한 산업군에 속해 있어 업계의 관심을 모은다.
이번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한 기업은 디토닉, 세미티에스, 레몬헬스케어, 덕산넵코어스 등 총 4곳이다. 이들은 각자의 주력 분야에서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상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업 확장과 재무구조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은 벤처 및 중소기업이 자금을 유치하고 대외 신뢰도를 높이는 대표적 수단 중 하나로, 예비심사는 그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