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 한패스 대표, 이하 협회)가 10월 28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포스트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전자금융업자협의회 세미나(협의회장 김종현 쿠콘 대표)를 개최했다.
협의회가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선불충전금 별도관리, PG 정산자금 외부관리 및 결제수수료 공시개편 등 최근 도입된 정책 설명과 유의사항을 공유하고, 업계의 의견 수렴은 물론, 전자금융업 분야의 AI 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금융감독원의 전자금융감독국 소속 지급결제제도팀과 건전경영팀은 ▲「PG사 정산자금 외부관리 가이드라인」 유의사항과 ▲「전자금융 결제수수료 합리화 방안」 ▲「선불업자 선불충전금 별도관리 유의사항」 ▲「전자금융거래약관 작성·보고 관련 유의사항」 ▲「전자금융업 건전성 규제」에 대해 안내하고, 경영지도기준과 소규모 전금업자 증자 의무 등을 설명했다.
현재 금융감독원은 이미 시행 예고된 ▲「전자지급결제대행업자의 정산자금 외부관리 가이드라인」 외에도 지난 10월 1일 금융위원회가 보도자료로 밝힌 ▲「전자금융업자의 결제 수수료 구분 관리 및 공시 등에 관한 가이드라인」 개정(안)과 ▲「전자금융업자의 결제 리스크 관리 가이드라인」 제정(안)을 행정지도 예고를 한 바가 있다.
또한 협회는 금융감독원 설명회 이전 세미나로 나날이 관심을 받는 AI 기술과 관련하여 포항공대 산업경영공학과 장봉규 교수를 초빙하여 업권 전망과 금융업의 AI 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협회는 금융당국과도 긴밀히 협력하여 주요 규제 이슈에 대한 업권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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