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지갑 프로젝트 ‘월레티엄(Walletium)’이 새로운 형태의 적립형 스테이킹 서비스 ‘마일드 스테이킹(Mild Staking)’을 선보였다. 사용자는 핵심 자산을 매도할 필요 없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톤(TON), 트론(TRX), 바이낸스코인(BNB), 솔라나(SOL), 테더(USDT) 등을 텔레그램 기반 월레티엄 지갑에 예치하고, 내부 경제 활동에 기반한 보상 토큰 ‘TEX’를 받을 수 있다.
마일드 스테이킹은 기존 고정 수익률 서비스나 인플레이션성 보상 모델과 달리 자산의 락업 없이 유동성을 확보하면서도 실시간 네트워크 수요에 따라 예측 수익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하루에 한 번, 오전 8시(UTC 기준 11시)에 본인의 TEX 적립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최대 예측 수익률은 하루 15%로 설정됐다. 단, 이는 예상치일 뿐, 실제 수익은 네트워크 상황과 내부 유동성 운영, 자산별 수요에 따라 시시각각 변동된다.
TEX는 외부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고, 월레티엄 생태계 내부에서만 유통되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내부 청산과 스왑 라우팅, 수수료 정산 구조에서 활용되며, 사용자에게는 단기 투기 대신 플랫폼 활동에 따른 장기적 보상을 유도한다.
월레티엄 측은 보안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고려한 하이브리드 자산 보관 모델을 채택했다. 일부 자산은 자체 지갑에 보관되며, 네트워크 유동성은 격리된 집행 풀에서 독립적으로 관리된다. 또한 스팸성 추천, 자기추천 등의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텔레그램 기반 공유 링크를 최대 20개까지 생성 가능하게 하고, 추천 보상은 지역과 자산 종류, 캠페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사용 방식도 간단하다. 텔레그램의 공식 봇(@walletiumbot)을 실행한 후, 최소 20달러(약 2만 9,338원) 이상의 지원 자산을 예치하고 스테이킹 버튼을 누르면, 이후 24시간 후부터 매일 TEX 적립 내역이 자동 집계된다. 유동화 역시 자유롭기 때문에 언제든 TEX를 보유하거나 다른 자산으로 스왑할 수 있다.
현재 월레티엄은 텔레그램은 물론 웹 베타 서비스와 안드로이드·iOS 모바일 앱 베타를 순차 오픈하고 있다. 공식 정보는 https://walletium.ne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텔레그램을 활용한 월레티엄의 웹3 실험은 ‘자산을 팔지 않고 수익을 낼 수 있는’ 스테이킹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동성과 보상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용자들을 겨냥했다.
💡 전략 포인트
- 비거래소 기반 유틸리티 토큰 모델 활용
- 락업 없는 자산 운용 자유도 극대화
- 토큰 보상이 내부 활동성과에 연동되며, 외부 시장과 차별화
📘 용어정리
- 마일드 스테이킹(Mild Staking): 예측 수익형 스테이킹 모델로, 자산 락업 없이 보상을 제공
- TEX: 월레티엄 내부에서만 사용되는 실시간 정산형 유틸리티 토큰
- 라우팅(Routing): 여러 블록체인 간 자산 및 수수료 최적 경로 계산
- 락업(Lock-up): 일정 기간 자산 인출이나 처분이 제한되는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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