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체인널리시스·서틱과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얼라이언스 출범…'스테이블넷' 메인넷 개발 나선다

| 민태윤 기자

블록체인 게임 기업 위메이드가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체인널리시스, 서틱, 센트비 등과 함께 '글로벌 KRW 스테이블코인 얼라이언스(Global Alliance for KRW Stablecoins, GAKS)'를 출범했다.

위메이드는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해 '스테이블넷(StableNet)'이라는 원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전용 메인넷을 개발하고, 관련 코드를 공개하며 규제와 기관 요구에 부합하는 컨소시엄 기반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위메이드가 장기적인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파트너사 간 역할 분담도 명확하다. 체인널리시스는 실시간 위협 탐지 시스템과 모니터링 기능을 메인넷에 통합하고, 서틱은 노드 검증과 보안 감사를 담당한다. 센트비는 174개국에서 허가받은 송금 인프라를 제공해, 국내 규제 환경에 맞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범용성과 합법성을 보완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과거 위믹스(WEMIX) 토큰 상장폐지, 브릿지 해킹 등으로 투자자 신뢰에 큰 타격을 입은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간의 오점에서 벗어나 ‘블록체인 인프라’ 중심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위메이드는 단순 게임사 이미지를 넘어 블록체인 금융 인프라 구축자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은 국내 사용자 친화성과 법적 수용성 측면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 전략 포인트

- 국내 규제에 부합하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메인넷 구축

- 체인널리시스·서틱 등 글로벌 업체와 협력 통한 신뢰도 확보

- 송금 네트워크 강화로 글로벌 확장성 고려

📘 용어정리

- 스테이블코인: 법정화폐 가치에 연동된 암호화폐로 가격 안정성을 가진다.

- 스테이블넷: 스테이블코인 운용 전용 블록체인 네트워크

- 컨소시엄 모델: 다수의 참여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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