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의 레이어2 네트워크 시바리움(Shibarium)이 본격적인 프라이버시 확장을 위한 로드맵을 공개했다. 프랑스 기반 암호기술 스타트업 자마(Zama)의 '완전 동형암호(Fully Homomorphic Encryption, FHE)' 기술을 기반으로, 2026년 2분기 중 완전한 온체인 프라이버시와 비공개 스마트계약 기능이 구현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지난 9월 시바리움이 겪은 중대한 보안사고 이후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당시 플래시론 기반 공격과 밸리데이터 키의 탈취로 약 400만 달러(약 58억 8,000만 원)가 유출되며 브릿지가 일시 폐쇄됐다. 이런 사건은 자산 흐름이 지나치게 투명하게 노출된 점이 구조적 취약점이었다는 점을 보여줬다.
자마는 올해 4분기 중 자사 암호기술의 메인넷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2026년 초 시바리움을 포함한 EVM 호환 체인으로 확장을 예고했다. 이 일정에 따르면 시바리움은 내년 상반기 안에 프라이버시 기능이 내장된 온체인 생태계로 도약할 수 있게 된다.
향후 프라이빗 스마트계약과 송금 기능이 도입되면 해커를 포함한 외부 공략자들이 온체인 자산의 흐름을 추적하거나 포지션을 노출시키기 어렵게 된다. 이는 다양한 디파이 전략에서 보안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현재 SHIB, BONE 등 밈코인 중심의 생태계를 운영 중인 시바리움은 새로운 프라이버시 레이어를 통해 실질적 활용 중심의 인프라로 진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특히, 비공개 자산 이동과 스마트계약 실행이 가능해지면 민감 데이터 보호와 규제 저항이 중요한 Web3 기반 서비스에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안 사고 후 프라이버시 기술을 정면으로 도입한 시바이누 프로젝트는, 단순한 복구 차원을 넘어 블록체인 인프라의 구조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시바리움의 프라이버시 기능 강화는 사용자 보호 측면뿐 아니라 밈코인 생태계의 신뢰 회복에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다. 특히 규제 이슈가 부상하는 가운데 FHE 기반 기술은 차세대 디파이 프라이버시 모형으로 주목받는다.
💡 전략 포인트
투명한 레이어2에서 프라이버시 중심 체인으로 전환하는 구조는 NFT, GameFi, 비공개 결제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성을 내포한다. 개발자와 커뮤니티는 보안성과 확장성 간 균형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 용어정리
- 완전 동형암호(FHE): 암호화된 채로 데이터를 연산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로, 결과값도 암호화된 상태로 나와 보안성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음
- EVM 체인: 이더리움 가상머신(Ethereum Virtual Machine)을 기반으로 하는 블록체인으로, 스마트계약을 이더리움과 동일한 방식으로 실행 가능
- 시바리움: 시바이누가 개발한 레이어2 확장망으로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거래를 강점으로 내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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