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주식 토큰화 거래 추진…SEC 승인 연내 확보 나선다

| 서지우 기자

미국 나스닥이 토큰화 주식 거래를 위한 증권거래위원회(SEC) 승인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방안이 승인될 경우, 나스닥 상장 주식의 ‘디지털 버전’을 투자자들이 직접 사고팔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나스닥 디지털 자산 전략 책임자인 매트 사바레세는 지난 13일 CNBC 인터뷰에서 “우리는 가능한 한 빠르게 움직일 것”이라며 SEC의 연내 승인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공개 의견 절차를 거쳐 SEC의 질문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규제 당국과 최대한 빠르게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제안은 지난 9월 8일 나스닥이 SEC에 제출한 것으로, 주식 토큰을 나스닥 위에서 매매하도록 허용해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식 토큰은 실제 상장 기업의 주식을 ‘디지털 자산 형태’로 구현한 것으로, 블록체인 기반 중개 플랫폼에서 거래될 수 있다.

사바레세는 “우리는 기존 투자 방식을 뒤집으려는 것이 아니다”며 “이번 제안은 기존 시스템을 보완하고 확장하려는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자산의 접목이 기존 거래소 구조를 흔들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일축한 것이다.

토큰화 주식은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생태계를 잇는 중간다리로 주목받고 있다. 투자자들은 정산 시간 단축, 거래 투명성 향상, 자산 이동성 확보 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다만, SEC의 검토는 엄격한 편이며, 민감한 자산 규제 이슈로 속도에는 변수가 많다.

이번 나스닥의 움직임은 월가 주요 기관이 블록체인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다. 특히 최근 시장에서 ‘토큰화 금융자산(RWA)’에 대한 기관급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형 거래소의 참여는 제도권 연결 가능성을 상징한다는 평가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나스닥의 주식 토큰화 추진은 전통 금융이 블록체인 기술을 점진적으로 수용하고 있다는 신호다. 규제 승인을 통해 실제 거래가 시작되면 ‘토큰화 자산 시장’ 활성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

💡 전략 포인트

기관 투자자 관점에서 토큰화 주식은 자산 운용의 유연성을 높여줄 수 있다. 나스닥의 움직임은 그 자체로 규제 친화적 접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며, 향후 유사 프로젝트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 용어정리

주식 토큰: 전통 금융 자산(예: 애플, 테슬라 주식 등)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으로 나타낸 것. 실물 주식의 가치를 1:1로 반영하되, 디지털 형태로 분할 매매와 글로벌 거래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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