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이 자선 활동 공로로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중심의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글로벌 기부 캠페인 ‘기빙 튜스데이(Giving Tuesday)’를 맞아 비영리 단체 ‘플레지 1%(Pledge 1%)’의 공식 파트너로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플레지 1%는 기업들이 수익의 최소 1%를 자선 활동에 할당하도록 유도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올해 리플은 해당 조직의 ‘빌더’(Builder)로 정식 등재되며, 지금까지 누적 2억 5,000만 달러(약 3,672억 원)를 자선 단체와 대학에 기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리플은 자사 사회공헌 부문인 ‘리플 임팩트(Ripple Impact)’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구조적 문제 해결에 힘써왔다. 특히 2018년 출범한 ‘UBRI(University Blockchain Research Initiative)’를 중심으로 학계와의 협력을 강화해왔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80개 이상 대학에 8,000만 달러(약 1,175억 원) 이상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리플은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 구호, 탄소시장 활성화 지원 등 인도적 및 환경 문제에도 적극 개입해왔다. 2022년에는 자발적 탄소 시장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명목으로 1억 달러(약 1,469억 원)를 추가 기부한 바 있다.
블록체인 기업들 가운데 플레지 1% 협의체에 공식 가입한 사례는 리플이 대표적이다. 이번 나스닥 타워 홍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기술기업 브랜드 가치를 얼마나 증대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리플의 자선 전략은 브랜드 평판과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웹3 산업 전반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 전략 포인트
블록체인 기술은 단순한 금융 혁신을 넘어, 기부와 교육 등 사회 공헌 분야에서도 실질적 해결책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 용어정리
플레지 1%: 기업이 수익·시간·제품·주식의 최소 1%를 사회에 환원하는 글로벌 캠페인
UBRI: 리플이 주도한 세계 대학 대상 블록체인 연구지원 프로그램
기빙 튜스데이: 미국 추수감사절 후 매년 화요일에 열리는 글로벌 자선 활동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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