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목 코인] 엑셀라(AXL), 공포지수 14 기록…투자심리 위축 국면

| 토큰포스트

엑셀라(AXL)가 공포·탐욕지수 최하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시장 내 투자 심리 위축을 나타냈다. 21일 기준 엑셀라는 공포·탐욕지수 14포인트로 ‘매우 공포’ 구간 1위를 기록했다.

업비트 기준 엑셀라는 이날 125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24시간 기준 거래량은 약 2천350만 AXL, 거래대금은 약 30억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가격은 중·장기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형성되며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공포지수 상위권에는 엑셀라 외에도 에이브(AAVE), 무브먼트(MOVE), 쎄타토큰(THETA), 사하라에이아이(SAHARA) 등이 포함됐다. 이들 자산은 모두 공포지수 20포인트 초반 이하에 머물며 전반적인 알트코인 투자 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엑셀라는 코스모스 SDK 기반의 DPoS 블록체인으로,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 자산 이동과 메시지 전송을 지원하는 상호운용성 네트워크다. 네이티브 토큰 AXL은 네트워크 스테이킹, 트랜잭션 수수료 지불, 거버넌스 참여에 활용된다. 코인마켓캡 기준 엑셀라의 시가총액은 약 1천330억 원, 유통량은 약 10억9천만 개로 집계됐다.

한편 같은 시각 주요 가상자산 시세는 비트코인(BTC) 1억3천224만 원, 이더리움(ETH) 447만4천 원, 솔라나(SOL) 18만7천700원, 리플(XRP) 2천867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는 일부 종목 거래 시 글로벌 시세 대비 가격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 본 기사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