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오밍 주가 미국 최초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공식 발행하며 주 정부의 디지털 자산 진출에 포문을 열었다. 이번 출시로 스테이블코인이 공공 부문까지 확산될지 주목된다.
미국 와이오밍 주는 수요일(현지시간), 자국 통화인 달러(USD)와 1:1로 연동된 새 스테이블코인 ‘FRNT’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주 정부가 최초로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한 사례다.
FRNT는 현재 솔라나(SOL) 블록체인에서는 크라켄(Kraken), 아발란체(AVAX) 블록체인에서는 비자(Visa)와 연동된 결제 플랫폼 ‘레인(Rain)’을 통해 유통된다. 해당 토큰은 와이오밍 주정부 산하 ‘스테이블 토큰 위원회’가 발행하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공공 신뢰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FRNT는 기존 민간 발행 스테이블코인과 달리, 발행 자산 구조가 투명하게 설계됐다. 와이오밍 주정부는 FRNT의 담보금을 주 정부가 신탁 방식으로 보관하며, 이 자산은 모두 미국 달러와 단기 국채에 제한해 운용된다.
자산 관리는 글로벌 투자사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이 맡으며, 보관은 계열사 피듀셔리 트러스트(Fiduciary Trust Company International)가 담당한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약 1.6조 달러(약 2,318조 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미국 대표 자산운용사다.
제니 존슨 프랭클린 템플턴 CEO는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합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프레임워크를 구현하며 미래 금융 시스템을 앞당기고 있다”고 밝혔다.
마크 고든 와이오밍 주지사는 성명에서 “미국 첫 주 정부 스테이블코인 발행은 기술과 투명한 규제 혁신을 통해 금융 접근성 확대와 신뢰 회복을 이끌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민간을 넘어 공공 부문으로 확장되는 상징적 사례로 해석된다. 블록체인 기술을 현행 금융시스템에 결합하려는 공공기관의 움직임도 점점 뚜렷해지는 분위기다.
현재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2025년 1월 대비 1000억 달러 이상이 늘며 총 3,090억 달러(약 447조 5,297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테더(USDT)와 유에스디코인(USDC)이 주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번 FRNT의 등장이 시장 지형 변화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FRNT 같은 공공 주도형 스테이블코인이 탈중앙 기술 본연의 취지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실제로 2025년 8월 와이오밍 주가 FRNT 계획을 발표했을 당시, 정부 개입 확대와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논란이 이어졌다.
카단 슈타델만(Kadan Stadelmann) 코모도(Komodo) CTO는 “워싱턴과 연준이 이번 사례를 국가 차원의 디지털 달러(CBDC) 추진 계기로 받아들일 경우, ‘감시 강화 버전의 코인’이 등장할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명확한 법적 뒷받침과 제도권 신뢰 위에 설계된 스테이블코인이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기대도 공존한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FRNT 출시로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민간 위주에서 정부 주도로 확대되는 양상이 시작됐다. 이는 향후 디지털 달러(CBDC) 논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 전략 포인트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암호화폐는 법적 안정성과 신뢰도를 무기로, 민간 스테이블코인의 대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 플랫폼 연동 방식과 사용처 확대 여부가 관건이다.
📘 용어정리
FRNT 스테이블코인: 와이오밍 주 정부가 발행한 달러 연동 디지털 자산으로, 주 신탁 자산에 기반해 발행
Q. 와이오밍 주에서 발행한 FRNT 스테이블코인이란?
A. FRNT는 와이오밍 주 정부가 발행한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으로, 솔라나와 아발란체 블록체인상에서 유통됩니다.
Q. FRNT는 어떤 자산으로 뒷받침되나요?
A. FRNT는 미국 달러와 단기 국채만으로 구성된 자산을 기반으로 하며, 와이오밍 정부 신탁에 안전하게 보관됩니다.
Q. 누가 운용하고 신탁 관리는 누가 하나요?
A. 자산 운용은 프랭클린 템플턴, 신탁 구조는 그 계열사인 피듀셔리 트러스트가 맡아 안정성과 신뢰를 확보했습니다.
Q. 이번 발행이 갖는 시장 의미는?
A. 미국 최초의 주 정부 주도형 스테이블코인으로서, 블록체인을 기존 제도권 금융에 접목시키는 이정표로 평가됩니다.
Q. 논란은 없었나요?
A. 탈중앙성 약화와 정부 감시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제도권 편입에 따른 대중화 가능성이 함께 논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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