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결제가 라틴아메리카 일상 금융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다. 세계 2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빗(Bybit)이 페루에서 '바이빗 페이(Bybit Pay)'를 출시하며, 현지 대표 디지털 지갑 서비스인 야페(Yape)와 플린(Plin)과 손잡고 암호화폐 기반 결제 확산에 나섰다.
바이빗 페이는 이번 통합을 통해 야페와 플린의 사용자 1,400만 명 이상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QR 코드 또는 전화번호 송금 방식으로 암호화폐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결제에 사용된 암호화폐는 자동으로 페루 법정통화 솔(PEN)로 변환되며, 참여 가맹점은 디지털 자산 결제를 손쉽게 받을 수 있게 된다.
페루는 이미 디지털 지갑 사용률이 높은 국가다. 2024년 기준, 오프라인 디지털 결제의 54%는 야페, 34%는 플린이 차지했으며, 전체 성인의 절반 이상이 휴대전화 지갑을 사용하고 있다. 바이빗은 이 점에 착안해 현지 결제 환경에 쉽게 녹아드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설계했다.
이용자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 USD코인(USDC) 등 주요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자신의 지갑 이체 방식 그대로 편리하게 암호화폐 결제를 경험하게 된다. 여기에 결제는 거의 즉시 정산되며, 보안 기능도 강화됐다.
출시와 함께 제공되는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신규 사용자는 첫 QR 코드 또는 전화번호 이체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존 사용자에게는 2~10% 캐시백이 제공된다. 이는 암호화폐 결제 활성화에 실질적 인센티브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바이빗이 주도하는 중남미 암호화폐 결제 확산 전략의 일환이다. 페루는 중남미에서 가장 빠른 디지털 결제 성장세를 보이는 국가 중 하나로, 휴대전화 기반 결제에 익숙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더불어 암호화폐 수용도 늘고 있다. 페루 인구의 약 3.7%인 128만여 명이 암호화폐를 보유하거나 사용하고 있으며, 거래량 기준 중남미 7위에 오를 정도로 성장세가 뚜렷하다. 이러한 배경은 고물가와 금융 소외 계층이 많은 중남미 특유의 경제 여건과 무관하지 않다.
바이빗은 암호화폐가 단순한 투자 수단을 넘어, 실생활 결제로 전환되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야페·플린 통합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현지 인프라에 맞춘 ‘실용적 암호화폐 결제’ 모델을 보여준 사례다.
페루는 물론, 유사한 경제 환경을 가진 라틴아메리카 전역으로 이 모델이 확산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암호화폐의 금융 포용성과 실사용 가치가 반영되는 대표 사례로도 주목된다. 바이빗 측 역시 이를 계기로 지역 내 영향력을 확장하며 전체 결제 생태계를 넓히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페루처럼 휴대폰 지갑이 일상을 지배하는 시장에서 암호화폐가 실제 결제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QR 코드, 전화번호 송금처럼 사용자가 익숙한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암호화폐의 복잡함은 배경으로 숨긴 '현지화 전략'이 주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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