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애널리틱스 플랫폼 넌센(Nansen)이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거래 기능을 도입하며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사용자는 이제 자연어로 명령을 입력해 직접 거래를 실행할 수 있게 됐다.
넌센은 수요일 발표를 통해 자사 모바일 앱에서 대화형 명령어만으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은 복잡한 차트나 주문서를 사용할 필요 없이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넌센은 이를 ‘바이브 트레이딩(Vibe Trading)’이라 정의하며, AI 분석과 자동 거래 기능을 결합했지만 거래 실행의 최종 결정권은 사용자에게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능은 우선 베이스(Base)와 솔라나(SOL) 블록체인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향후 지원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거래는 넌센의 자체 내장 지갑인 ‘넌센 월렛’을 통해 이뤄지며, 해당 지갑은 개인정보 보호 지갑 솔루션 기업 프리비(Privy)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넌센은 또 다중체인 거래 기능을 위해 디파이 거래소 주피터(Jupiter), OKX 거래소, 그리고 크로스체인 프로토콜인 LI.FI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향후 더 많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한 연결 통로로 기능하게 된다.
회사 측은 “이전까지는 고품질 온체인 데이터를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데 집중했지만, 이제는 사용자가 그 통찰을 바탕으로 직접 거래까지 실행할 수 있도록 제품을 통합했다”고 밝혔다. 알렉스 스바네빅 넌센 공동창립자 겸 CEO는 “AI 기반의 모바일 UX와 웹 트레이딩 터미널을 통해 루프를 완성했다”고 강조했다.
넌센은 자사 AI가 다른 범용 AI 모델 대비 차별화된 분석 능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회사의 온체인 데이터베이스는 수억 개의 지갑 주소에 라벨링이 되어 있어, 일반적인 AI 챗봇 대비 신뢰도 높은 분석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번 기능 출시는 최근 크립토 시장 전반에서 AI 도입 열기가 확산되는 흐름과 맞물린다. 특히 자동화 전략이나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투자 진입 장벽을 낮추려는 시도가 활발하다. 지난해 11월에는 중국산 AI 모델들이 서구의 고성능 모델들을 앞서는 거래 성과를 낸 바 있다. 당시 QWEN3 MAX와 DeepSeek 모델은 긍정 수익률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미국과 유럽에서는 오픈AI와 구글이 암묵적인 ‘AI 무기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AI 거래 알고리즘을 상용화하려는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다.
한편, 서비스는 규제 문제로 일부 지역 사용자에게는 제공되지 않는다. 넌센은 싱가포르, 쿠바, 이란, 북한, 시리아, 러시아, 우크라이나 일부 지역 등에 거주하는 사용자는 이번 AI 거래 기능을 이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넌센의 이번 도입은 단순한 기능 추가를 넘어, 크립토 기술의 진입 문턱을 실질적으로 낮추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AI를 통해 데이터 해석과 실행까지 한 번에 연결하는 구조가 자리잡는다면, 향후 개인 투자자의 시장 접근 방식에도 큰 변화가 뒤따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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