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리플(XRP)을 정식 금융상품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지정이 이뤄질 경우, XRP는 단순 암호화폐에서 벗어나 규제 아래 거래되는 투자자산으로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된다.
해당 소식은 크립토 분석 유튜버 NCash의 주장을 통해 퍼졌다. 그는 일본 정부가 금융상품거래법(FIEA)에 따라 XRP를 ‘규제 금융상품’으로 분류하려는 움직임을 조용히 추진 중이며, 이 조치가 오는 2분기 내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 제도가 현실화되면, XRP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보다 정식 투자수단이 되며, 동시에 투자자 보호 장치도 강화된다.
XRP 관련 규제 변화 움직임은 리플과 일본 금융 대기업인 SBI홀딩스의 오랜 협력과 맞물려 있다. 리플은 지난 2021년부터 SBI 리밋(SBI Remit) 및 SBI VC 트레이드(SBI VC Trade)와 함께 주문형 유동성(ODL) 솔루션을 운영해 왔으며, 이는 현재 ‘리플 페이먼트(Ripple Payments)’로 리브랜딩된 상태다. 이 사업은 리플과 SBI의 합작사인 ‘SBI 리플 아시아’가 주도하고 있다.
2024년 4월에는 리플이 일본 기업 해시키DX(HashKey DX)와 협력해 XRP 레저(XRP Ledger)를 기반으로 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일본에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같은 해에는 ‘일본·한국 펀드’를 구성해 10억 XRP(약 1조 4,359억 원)를 투입, XRP 레저 생태계 위의 개발자와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이 펀드는 Web3 살롱, 아시아Web3얼라이언스재팬 등과 협력하며 2026년 3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자본시장 차원에서도 XRP의 입지는 확대되고 있다. NCash는 SBI홀딩스가 최근 비트코인(BTC)과 XRP를 동시에 담은 ‘이중 암호화폐 ETF’를 당국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일본 금융당국은 현재 전체 암호화폐 ETF에 대해 2028년까지 순차 허용하겠다는 입장이지만, SBI의 요시타카 기타오(Yoshitaka Kitao) 대표는 이같은 일정이 *“너무 늦다”*며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SBI는 선제적으로 ETF 신청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XRP의 규제 금융상품 지위는 스테이블코인인 RLUSD의 일본 내 도입과 맞물려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리플과 SBI는 오는 1분기(또는 2분기로 연기 가능)에 RLUSD를 일본 시장에 유통시킬 계획이다. XRP가 RLUSD 결제 및 정산 수단으로 활용될 경우, 당국의 정식 규제 틀 안에 들어가야 할 필요성은 더욱 커진다.
현재까지 일본 정부나 금융감독당국의 공식 입장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분석가는 일련의 흐름이 XRP에게 ‘대규모 승인 사인’이 될 수 있다고 진단한다. 실제로 일본 재무장관은 지난 1월, 암호화폐 거래의 증권거래소 상장 가능성을 언급하며 세금과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XRP뿐만 아니라 전체 디지털 자산을 기존 금융시장에 통합시키려는 정책 기조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NCash는 “규제 변화, ETF 시도, XRP 생태계 투자 삼박자가 맞물리며 일본은 향후 1~2년간 XRP에 가장 중요한 국가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이전 일부 은행 관련 협력이 기대만큼 현실화되지 못한 경우도 있지만, 지금은 전혀 다른 차원의 전방위 전략이 진행 중”이라고 평가했다.
XRP의 일본 내 입지 강화는 리플에게도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 정식 금융상품 승인은 기관 참여를 촉진하고, 규제 안정성을 바탕으로 보다 넓은 실사용 확대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만약 현재의 움직임이 계획대로 구현된다면, XRP는 일본에서 가장 빠르게 제도권으로 편입되는 암호화폐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있다.
💡 "XRP, 일본 제도권 진입 초읽기…지금은 거시를 읽는 눈이 필요할 때"
일본 정부가 XRP를 정식 금융상품으로 승인할 태세를 보이며, 규제·ETF·실사용 확장 삼박자가 맞물린 새로운 국면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큰 흐름(Macro)을 읽고 판단하는 안목은 단기간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토큰포스트 아카데미는 암호화폐 시장을 단순한 변동성 게임이 아닌, '구조'와 '전략'을 통해 접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마스터클래스를 제공합니다.
2단계: The Analyst (분석가) 과정에서는 XRP 등 주요 프로젝트의 펀더멘털과 토크노믹스를 분석하여 진짜 가치를 판별하는 법을 배웁니다.
7단계: The Macro Master 과정에서는 이번 일본 XRP 규제 추진처럼 글로벌 유동성과 정책 흐름이 암호화폐 시장에 어떤 파급을 주는지 통찰력을 키우게 됩니다.
2026년, 기회는 준비된 투자자에게만 열립니다. 지금, XRP의 흐름 속에서 혼란을 이기는 '기준'을 세우고 싶다면 토큰포스트 아카데미가 그 길을 안내합니다.
커리큘럼: 기초부터 토크노믹스·온체인 분석 → 디파이 이해 → 선물·옵션 → 거시경제까지. 7단계 완성 커리큘럼
첫 달 무료 이벤트 진행 중!
바로가기: https://www.tokenpost.kr/membership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