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재무전략 기업 스트라이브(Strive)가 세믈러 사이언티픽(Semler Scientific) 인수로 떠안은 부채의 92%를 상환하고, 비트코인 334개를 추가 매입했다. 이는 최근 마무리된 우선주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활용한 조치다.
스트라이브는 수요일, ‘SATA’라는 심볼로 거래되는 변동금리형 상환우선주(시리즈 A 영구우선주) 발행에 약 6억 달러(약 8568억 원) 규모의 투자 수요가 몰렸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초기 목표였던 1억 5000만 달러(약 2141억 원)에서 목표 발행액을 2억 2500만 달러(약 3217억 원)로 상향 조정했다.
해당 주식은 레버리지를 늘리지 않고 비트코인을 장기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지분 기반 자금조달 수단이다. 스트라이브는 비벡 라마스와미(Vivek Ramaswamy)가 주도하는 회사로, 지난 1월 13일 세믈러 사이언티픽 인수를 최종 마무리하며 비트코인 전략을 본격화했다.
앞서 회사는 우선주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에 기존 현금과 헷지거래 청산 수익 등을 더해 부채 상환 및 비트코인 추가 매집에 활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이번에 1억 1000만 달러(약 1570억 원)의 부채를 상환했으며, 이 중 9000만 달러(약 1284억 원) 상당의 전환사채는 SATA 우선주로 교환됐고, 코인베이스 대출 2000만 달러(약 285억 원)는 전액 현금으로 상환했다.
스트라이브는 코인베이스 대출 상환으로 비트코인 보유분이 ‘모두 제한 없이 확보된 자산’이 됐다고 설명하며, 남은 1000만 달러(약 142억 원)의 부채도 향후 4개월 내 상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매수한 333.9 BTC는 평단가 기준 약 8만 9851달러(약 1억 2823만 원)에 거래됐고, 이를 통해 스트라이브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1만 3132 BTC, 시가 기준 약 11억 7000만 달러(약 1조 6691억 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스트라이브는 기업 비트코인 보유 순위 상위 10위 안에 진입했다.
회사는 또 올해 1분기 들어 현재까지의 비트코인 수익률이 21.2%라고 밝혔다. 이는 보통주의 1주당 비트코인 노출액의 성장률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스트라이브의 주식(ASST)은 같은 날 2.23% 하락한 0.80달러(약 1142원)를 기록하며 하락 마감했다. 이는 비트코인 전략을 발표한 이후 고점(10.46달러) 대비 92.4% 급락한 수치로, 비트코인 중심 재무 전략의 높은 변동성과 실행 리스크를 보여준다.
2024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비트코인을 회사 재무전략의 중심에 두는 기조는 기관투자자 사이에서 분명한 트렌드로 자리잡았지만, 작년 하반기부터는 그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과 함께 많은 관련 기업들의 주가 하락이 이어졌다.
현재 전 세계 190개 이상의 상장기업이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며, 총합 약 113만 4000 BTC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체 유통량의 약 5.4%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중 약 63%는 스트레티지(Strategy)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회장이 이끄는 회사가 보유 중이며, 최근 몇 달 간 시장 위축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졌음에도 비트코인 매입을 지속하고 있다.
스트라이브의 이번 조치는 자산 건전성과 비트코인 보유 전략을 동시에 추진한 사례로, 향후 그 성과가 유사 모델을 고민하는 다른 기업들에 중요한 참고가 될 전망이다.
비트코인 보유 기업의 순위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주가도 높은 것은 아닙니다. 최근 스트라이브 사례처럼 말이죠.
이 기업은 무려 1만 3132 BTC를 보유하고 있어 기업 순위 Top10에 진입했지만, 주가는 1달러도 되지 않는 0.80달러로, 고점 대비 92% 하락한 상태입니다.
이처럼 비트코인 중심의 재무 전략은 ‘양날의 검’입니다. 구조를 모르면 고점에서 추종하다 ‘물리는’ 리스크도 커지죠.
왜 그럴까요?
해답은 ‘비트코인을 사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샀는가’에 있습니다.
스트라이브는 이번에 ‘우선주(SATA) 발행’을 통해 차입 없이 BTC를 확보하고, 보유 자산에 묶여 있던 코인까지 해방시켰습니다.
이는 단순한 매입이 아닌 ‘재무전략+구조설계’의 결과입니다.
💡 이처럼 비트코인과 기업 가치의 상관관계를 통찰할 수 있으려면, 단순 투자가 아닌 "분석"이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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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Strive는 Semler Scientific 인수를 완료한 후, 주요 부채 92%를 상환하며 재무 구조를 빠르게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주 발행을 통해 장기 자금 조달에 성공했고, 이 자금을 통해 추가 비트코인 매입을 진행함으로써 기업의 BTC 보유량을 크게 늘렸습니다. 이는 상장사들의 비트코인 재무 전략 가운데 가장 공격적인 사례 중 하나로 해석됩니다.
💡 전략 포인트
- 기존 인수 부채의 대부분(1억 1000만 달러) 조기 상환으로 재무 건전성 강화
- 우선주 발행을 통한 비레버리지 기반 자금 조달 성공 (목표 금액 2.25억 달러 초과 수요)
- 평균 89,851달러에 334 BTC 추가 매입하며 총 보유량 13,132 BTC로 확대
- 코인베이스 대출 상환 완료로 BTC 완전 무담보화 실현
- BTC Price Yield 21.2% 기록 (분기 기준)
📘 용어정리
- SATA: Strive가 발행한 Variable Rate Series A Perpetual Preferred Stock 우선주로, 고정 만기가 없고 일정 조건에 따라 배당 조정됨
- 비트코인 재무 전략 (BTC Treasury Strategy): 기업이 현금성 자산 대신 비트코인을 보유하며 자산 가치 증대를 노리는 장기 전략
- 전환사채(Convertible Notes): 일정 조건 하에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부채성 증권. 이번 경우 일부는 SATA 우선주로 교환됨
Q.
Strive는 Semler Scientific 인수를 통해 어떤 재무 개선 효과를 거뒀나요?
Strive는 인수 이후 총 1억 1000만 달러(92%)에 해당하는 부채를 상환했고, 특히 코인베이스 대출 2000만 달러도 조기 상환했습니다. 이로써 보유 중인 13,132 비트코인은 전부 무담보 상태가 되었으며, 기준 잔여 부채 1000만 달러도 4개월 내 상환 계획입니다.
Q.
Strive의 특별한 주식 발행 방식(SATA)은 어떤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하나요?
Strive는 "Variable Rate Series A Perpetual Preferred Stock(SATA)"이라는 우선주를 발행해 최대 2억 2,500만 달러를 조달했습니다. 이 주식은 일정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만기가 없으며, 일반 주식 이전에 우선 배당을 받는 구조로, 부채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Q.
Strive 주가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이며, 향후 전망은 어떤가요?
자산 확충과 부채 개선에도 불구하고, Strive 주가는 0.80달러로 마감하며 고점 대비 92.4% 하락했습니다. 이는 높은 비트코인 의존도와 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단기적으로 우려를 보이고 있다는 뜻입니다. 비트코인 시장 회복 여부에 따라 재무 전략이 시장에서 재평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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