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 5,000만 달러 유입… 솔라나 ETF, 이더리움 추월 '기염'

| 민태윤 기자

솔라나 ETF, 이더리움보다 빠른 유입 속도…비트코인과는 여전히 격차

미국에서 출범한 솔라나(SOL) 기반 현물 ETF가 초반 자금 유입 측면에서 이더리움(ETH)을 앞질렀다. 그러나 비트코인(BTC) ETF와 비교하면 여전히 큰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10월 미국에서 론칭된 현물 솔라나 ETF는 12월 말 기준 약 9억 5,000만 달러(약 1조 3,603억 원)의 운용자산(AUM)을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 에버스테이크(Everstake)에 따르면 이는 솔라나 전체 시가총액의 약 1.35%에 해당하는 수치다. 초기 2개월만에 7억 5,000만~7억 6,600만 달러(약 1조 765억 원~1조 982억 원)의 유입이 이뤄지며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비트코인 ETF는 시장 반응이 훨씬 강했다. 2024년 1월 출시된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출시 초기 석 달간 121억 달러(약 17조 3,514억 원)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3월 말 기준 AUM은 약 590억 달러(약 84조 5,060억 원)에 달했다. 이는 당시 비트코인의 전체 시가총액의 약 4%에 해당했다.

이더리움의 경우 상대적으로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2024년 7월 말 론칭된 이더리움 ETF는 석 달간 약 5억 2,400만 달러(약 7,513억 원)의 순유출을 기록해 투자 심리가 약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이더리움 시총은 약 3,900억 달러(약 559조 2,600억 원) 수준으로 ETF 비중은 1%에도 못 미쳤다.

시장조사기관 소소밸류(SoSoValue)는 이러한 수치를 통해 솔라나 ETF가 이더리움보다 강한 초기 모멘텀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는 알트코인 기반 ETF에 대한 기관의 관심 확장과 규제된 시장 내 솔라나의 위상 상승을 시사하는 흐름으로 풀이된다.

한편 보고서는 솔라나 생태계 전반의 성장세도 짚었다. 현재 솔라나 네트워크 내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은 약 160억 달러(약 22조 9,440억 원)에 달하며, 월간 전송 거래 규모는 500억 달러(약 71조 7,000억 원)를 넘었다. 이는 탈중앙화 금융(DeFi) 활동과 결제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다만 에버스테이크는 솔라나 ETF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인 점을 강조하며, 향후 지속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질지는 전반적인 시장 환경에 따라 좌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솔라나 ETF는 이더리움 대비 초기 성과에서 기대 이상을 보였지만, 비트코인 ETF에 비하면 여전히 뒤처져 있는 상황이다. 알트코인 ETF의 향후 성장 가능성과 시장 내 포지셔닝 변화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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