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IPO 예정…비트판다, '3DX' 손잡고 유럽 기관 자금 공략

| 서지우 기자

독일 증권거래소 산하 외환·디지털 자산 부문 자회사인 360T가 오스트리아 암호화폐 플랫폼 비트판다(Bitpanda)와 손잡고 유럽 기관 투자자를 위한 암호화폐 거래 지원을 강화한다.

이번 협업은 양사가 각기 보유한 강점을 결합해, 유럽연합(EU)의 암호자산시장규제법(MiCA)에 부합하는 디지털 자산 거래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특히 금융기관들이 기관·소매 고객을 동시에 겨냥한 거래 솔루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MiCA 규제 기반의 기업 고객 거래소 ‘3DX’ 활용

360T는 자사 MiCA 등록 암호화폐 거래소인 ‘3DX’를 통해 기관 대상 거래 인프라를 제공하고, 비트판다는 소매 고객용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지원하는 백엔드 시스템을 맡는다. 은행이나 금융사 입장에선 별도 기술을 개발하지 않고도 고객 대상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이번 협업에서 각자의 규제 책임 영역을 명확히 구분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는 유럽 암호화폐 산업의 제도권 안착 흐름을 반영한 것이다.

“EU, 디지털 자산의 글로벌 허브로 부상”

비트판다 최고경영자 루카스 엔저스도르퍼-콘라드(Lukas Enzersdorfer-Konrad)는 "독일증권거래소 그룹과 함께 기관용 디지털 자산 인프라의 다음 단계를 만들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유럽이 규제를 바탕으로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을 주도해가는 흐름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360T 대표이자 도이치 뵈르제 그룹 디지털 자산 총괄인 카를로 쾰처(Carlo Kölzer)는 "기존 고객들이 리테일 시장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히는 것이 이번 협력의 목적"이라며 "복잡한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지 않고도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IPO·확장 계획도 가시화

양사는 거래 외에도 네트워크 연결성, 업무 흐름 통합, 기반 인프라 개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추가 협업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MiCA 시행이 확대될수록 이런 규제 기반 연합 모델의 필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비트판다는 오는 2026년 상반기 중 프랑크푸르트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다. 이 경우 유럽 최대의 소매 암호화폐 플랫폼 중 하나인 비트판다가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행보에 나서는 셈이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 재임 시기부터 강화돼 온 디지털 자산 시장의 제도화 흐름이 EU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 "MiCA 시대, 이제는 '제도권 안에서의 실력'이 관건입니다"

360T와 비트판다의 협업처럼, 이제 암호화폐 시장은 제도와 규제를 등지고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유럽연합(EU)의 MiCA 규제 체계 하에서, 기관과 리테일을 아우르는 '합법적이고 안전한' 암호화폐 인프라 구축이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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