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의 핵심 개발자들이 차기 대형 업그레이드 코드명 ‘헤고타(Hegota)’의 주요 안건으로 ‘프레임 트랜잭션(Frame Transactions)’을 선택한 가운데, 비탈릭 부테린이 이 제안에 직접 참여하며 지지를 밝혔다. 부테린은 이 설계가 기존 ERC-4337 방식처럼 페이마스터(paymaster)를 통해 메인넷 수준의 밈풀(mempool) 수용 규칙을 계승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2월 3일 이더리움은 24시간 전 대비 0.6% 하락한 2,304.7달러(약 334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업그레이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프레임 트랜잭션은 지난 1월 29일 이더리움 EIP 저장소에 병합된 EIP-8141 제안서에 포함된 새로운 트랜잭션 구조다. 기존 ECDSA 서명 방식에 의존하지 않고, 계정 추상화(account abstraction)의 핵심 개념인 ‘가스 후원(gas sponsorship)’ 및 ‘컨트랙트 기반 검증’을 네트워크 차원에서 구현할 수 있는 전환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같은 날 진행된 ‘AllCoreDevs Execution’ 회의(ACDE #229)에서도 프레임 트랜잭션은 공식 헤드라이너 후보로 언급됐으며, 이외에도 암호화된 밈풀 구조를 다룬 EIP-8105(보편적 암호화 밈풀)와 SSZ 실행 블록, FOCIL 등도 함께 상정됐다.
부테린은 “ERC-4337은 이미 페이마스터를 통해 상태 접근 권한을 부여하고 있고, 이는 사실상 커스텀 밈풀 수용 규칙 역할을 한다”며, 프레임 트랜잭션의 설계를 기존 구조와 연결 짓는 방식으로 현실성 있는 확장 경로임을 강조했다.
프레임 트랜잭션은 단순히 새로운 지갑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이 아니다. 트랜잭션 인증 방식을 하드코딩된 서명 스킴에서 프로그래머블한 검증 구조로 전환함으로써, 밈풀 정책과 주문 흐름(orderflow)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페이마스터가 어떤 트랜잭션을 수용할지 정하고, 빌더가 이를 블록에 포함시킬지 결정하는 ‘수용 규칙’과 ‘경제적 유인’ 구조가 새롭게 재편되기 때문이다. MEV(채굴자 수익) 공급망과의 연결 고리를 고려하면, 이는 곧 프로토콜 수준에서 거래 흐름의 독립성과 효율성을 재정의하는 문제로 이어진다.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올해 하반기 진행될 헤고타 업그레이드에서 프레임 트랜잭션을 헤드라이너로 선택할 경우, 스폰서 기반 거래 수용과 지갑 인프라 재편은 물론, 프로토콜 차원의 MEV 보호 방식에 새로운 균열이 생길 전망이다.
현재 같은 슬롯을 놓고 경쟁 중인 암호화 밈풀(EIP-8105)과의 상호작용 여부, 향후 개발자 커뮤니티와 인프라 팀 움직임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부테린의 명확한 메시지가 더해지며 프레임 트랜잭션은 이더리움의 탈중앙성과 보안성 확장을 위한 핵심 해법으로 부상하고 있다.
비탈릭 부테린이 직접 지지한 ‘프레임 트랜잭션’과 같은 차세대 구조의 핵심은 단순한 UX 개선이 아닌 밈풀 정책, MEV 흐름, 그리고 가스 후원 모델의 전면 개편에 있습니다.
이처럼 지갑과 순수 사용자 경험을 넘어, 프로토콜 레벨의 변화를 주도하는 개념은 한두 번의 뉴스 리딩만으로는 온전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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