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금고’라 불리는 디지털자산 회계 모델(DAT)을 채택한 기업들이 200곳을 넘어서며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향후 시장 폭락 시 이들의 연쇄 청산이 루나와 FTX 붕괴보다 더 충격적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암호화폐 투자회사 카프리올인베스트먼트의 창립자인 찰스 에드워즈는 최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DAT 모델은 ‘레버리지 폭탄’이 일어날 시한폭탄과 같다”며 “이 메커니즘이 무너지면 루나와 FTX 사태는 ‘애들 장난’처럼 보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DAT는 기업이 비트코인(BTC)처럼 공급이 제한된 자산을 자산으로 회계에 포함시키는 모델이다. 스트레티지(Strategy)로 사명을 바꾼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가 이 방식을 본격 도입하며 유명세를 탔다. 2025년 이후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등으로도 범위가 확대되며 DAT 채택 회사 수는 수백 곳으로 급증했다.
하지만 에드워즈는 “고정 공급 자산에서 안전한 수익 모델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기업들은 수익을 내기 위해 필연적으로 레버리지를 활용하게 되는데 이는 거대한 붕괴를 낳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DAT의 구조가 1920년대 미국의 투자신탁과 유사하다며, “차이는 주식을 샀느냐, 비트코인을 샀느냐 수준”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1920년대 후반 투자신탁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며 버블을 유발했고, 1929년 대공황의 단초가 됐다. 당시 말 투자신탁 수는 600개에 달했다. 현재 비트코인 DAT는 200개 수준으로 아직 숫자에서 차이는 있지만, 에드워즈는 “DAT 버블이 얼마나 팽창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라며 유사 위험성을 짚었다.
최근 시장 하락도 불안을 키운다. 특히 2025년 강세장에서 대량 매입한 비트코인이 최근 수익 구간을 벗어났다는 점이 문제다. DAT 모델을 적극 도입한 스트레티지도 무려 71만 3,502 BTC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 중 상당수가 손실 구간으로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약 7만 4,500달러(약 1억 918만 원)로, 최근 일주일 새 16% 급락했다.
에드워즈는 “지금 DAT 기업들이 전체 비트코인의 약 12%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들이 연쇄적으로 매도에 나설 경우 시장은 전에 없던 유동성 압박을 겪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갑작스런 DAT 간 붕괴 가능성은 루나와 FTX를 뒤이을 '제3의 시스템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의가 필요하다. 레버리지를 활용한 불완전한 구조와 지나치게 집중된 보유 물량이 동시에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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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회계 구조 뒤에 숨은 ‘레버리지 폭탄’. 수익을 위해 무리하게 빌린 디지털 자산이 한순간에 붕괴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는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질문은 명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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