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새로운 인프라 "인간 증명", 5000억 달러 디지털 경제 혁신 이끈다

| 토큰포스트

월드(World)는 인공지능(AI) 시대에서 실제 인간과 AI를 구분하는 '인간 증명' 기술이 새로운 경제적 가치 창출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500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디지털 광고 시장을 비롯해 금융, 전자상거래,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솔루션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경제의 새로운 기본 토대

최근 AI 시스템이 대규모로 콘텐츠를 생성하고 각종 상호작용을 일으키는 현상이 확산되며, 디지털 인증 절차를 추가할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월드의 '인간 증명' 기술은 신원을 공개하지 않으면서도 고유한 실제 인간임을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검증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한 번 검증을 받으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명을 보유하게 된다.

산업별 경제적 가치 창출

▲디지털 광고·마케팅: 정확한 투자수익률(ROI) 측정 가능

500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광고가 실제 인간에게 도달했는지, 실제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파악하는 어트리뷰션(attribution) 능력이다. 인간 증명 기술은 검증된 인간 참여를 기반으로 한 정확한 어트리뷰션을 가능하게 해, 광고주들이 실제 오디언스에 도달한다는 확신을 갖고 마케팅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금융서비스: 온보딩 간소화와 신뢰 강화

가짜 신원, 딥페이크, 재사용되는 고객확인제도(KYC) 자료가 기존 검증 시스템을 통과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인간 증명 기술은 실시간으로 사용자가 살아있는 고유한 인간이라는 신호를 금융기관에 제공한다. 기존 KYC 및 문서 검증과 결합할 경우, 문서만으로는 제공할 수 없는 추가적인 보호 계층을 구축할 수 있다.

▲플랫폼·마켓플레이스: 진정한 커뮤니티 구축

소셜 네트워크, 리뷰 사이트, 마켓플레이스는 가짜 참여로 인한 신뢰도 하락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인간 증명 기술은 사용자 수가 실제 사람을 반영하고, 참여 지표가 진정한 관심사를 포착하며, 리뷰가 실제 경험을 나타내도록 보장한다. 플랫폼은 커뮤니티가 실제 인간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확신을 바탕으로 성장에 투자할 수 있다.

월드, 글로벌 규모 실증 완료

월드는 이러한 인프라를 글로벌 규모로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100개국 이상에서 3800만 명이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으며, 실제 운영되는 기술을 통해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월드의 기술은 '누구인가?'를 묻고 프로필을 구축하는 기존 검증 방식과 달리 '고유한 실제 인간인가?'라는 질문에만 집중한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검증을 가능하게 하며, 암호학적 보호와 자기보관 방식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와 검증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국내 시장 적용 전망

국내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 증명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함께 한국 콘텐츠의 진정성을 인증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전자상거래 시장에서는 가짜 리뷰와 불공정 거래를 방지하는 솔루션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온라인 금융 서비스 확산에 따른 신뢰성 강화 방안이 주목받고 있고, 게임 산업에서는 공정한 게임 환경 조성과 실제 플레이어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콘서트 티켓이나 한정 상품 등 '1인 1구매'가 중요한 분야에서도 검증된 인간에게만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공정한 상거래 시스템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AI 생성 콘텐츠 시대, 인간 제작 콘텐츠 가치 상승

AI가 생성한 콘텐츠가 급증하면서 실제 인간이 제작한 콘텐츠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훈련 데이터, 평점, 설문 응답, 창작물 등이 정말 인간이 만든 것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인간 증명 기술은 이런 진정성을 입증해주는 역할을 하며, 인간이 직접 검증한 콘텐츠는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플랫폼들도 집단 지성이 진짜 인간의 생각을 담아낼 수 있도록 보장할 수 있다. 경제적 우위가 반영되는 기존 토큰 기반 시스템과 달리, '1인 1표' 방식을 통해 개인의 재산이 아닌 진짜 의견이 반영되는 공정한 의사결정 구조를 만들 수 있다.

AI 경제의 핵심 신뢰 계층 역할

업계 전문가들은 AI가 콘텐츠 생성, 프로세스 자동화, 인간 노동 차원을 넘어서는 대규모 역량 확장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인간 증명 기술은 이러한 경제 가치가 실제 인간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보장하며, AI 기반 시스템이 진정한 인간 활동을 바탕으로 운영될 수 있는 신뢰 기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거래, 상호작용, 어트리뷰션 등에 인간 검증이 적용되어 기술적 혜택이 실제 사람들에게 도달하고, 측정 결과가 현실을 정확히 반영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경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평가다.

박상욱 툴스포휴머니티 한국 지사장은 "AI는 경제 변혁의 엔진 역할을 하고, 인간 증명 기술은 인간이 그 혜택을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게 하는 신뢰 계층"이라며 "이 두 기술의 결합을 통해 기술 발전의 혜택이 실제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포용적 디지털 경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