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스트림 연구 총괄 "양자 컴퓨팅, 15년 내 BTC 위협 전망"

| Coinness 기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가 비트코인(BTC) 프로토콜 업체 블록스트림(Blockstream) 앤드류 포엘스트라(Andrew Poelstra) 연구 총괄이 팟캐스트 왓비트코인디드(Whatbitcoindid) 인터뷰에서 '양자 컴퓨팅은 BTC을 위협하는 존재인가'라는 질문에 "확실히 위협하고 있다. 하지만 양자 컴퓨팅은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밝혔다. 그는 또 "양자 컴퓨팅은 아마 15년 정도 돼야 BTC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다가오는 기술에 대해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는다면, 미래 암호화 커뮤니티는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꿈의 컴퓨터'로 불리는 양자 컴퓨터는 기존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해결하는데 10억 년이 걸리는 소인수 분해 문제를 100초 만에 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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